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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6-09-03 12:08
[잡담] 중국에게 약하단 소릴 듣게 되는 한국 축구의 고질적 문제점
 글쓴이 : MESSI
조회 : 535  

독일처럼 약팀 만나면 무자비하게 학살을 하지 못 하고 골결 부족으로 1-0, 2-0 정도 힘들게 이기거나
어처구니 없는 실점해서 상대팀의 기를 살려주는 등등

"우리도 할 수 있다, 골 못 넣을 정도 수준차이 있는 줄 알았는데 그것도 아니네, 해 볼만 한 상대"
이런식..

우리가 옛날 월드컵에서 강팀만 만나면 주눅들어 제대로 플레이 하지 못했는데 2002년 기점으로 그게 많이 없어졌습니다.
그 정도로 해 볼만하다, 할 수 있다 라는 생각이 상대를 힘들게 만들죠.

우리도 중국같은 3류팀 만나면 정줄 단단히 잡고 안드로메다로 보내줘야 하고
눈만 마주쳐도 오줌 찔끔 쌀 정도로 만들어야 함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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짱똘 16-09-03 12:43
   
뭘 그렇게 까지..... 중국같이 생각하면 지들의 실력을 객관적으로 보지않는다는 것이죠.
야~ 조금만 하면 한국은 분명히 이길거야?
그 조금만이란 갭을 메꾸는데 세월이 얼마나 흘러갈지, 돈다발이 얼마나 들지, 또 그 차이를
넘을 수 있을지, 없을지 모른다는 맹점을 가지고 있다는 겁니다.
자신들의 모자란 점을 객관적인 시각으로 평가하지 못하면 결과는 전혀 엉뚱하게 나타나죠.
아아옹오 16-09-03 12:50
   
생각보다 한중전 스코어 차이가 크게 안나던데.... 할 만하다 할.만하다 하는건ㅋㅋㅋㅋ.진짜 웃기다고 생각함 그 한 두 골 차를 극복 못.해서 10년도 한번 빼고 이기지 못 한건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