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를로스 타보라 감독은 경기 후 “4개국 대회는 경험을 쌓는데 중점을 두고 있다. 선수들이 외국에 나와서 경험을 쌓는 중요성이 크다. 한국에 대한 정보가 많지 않았지만 바르셀로나에서 뛰는 두 선수가 있다는 걸 알았을 때 한국이 좋은 팀이라는 것을 알았다”고 말했다.
바르셀로나에서 뛰고 있는 이승우, 백승호에 대해선 “바르셀로나 선수기 때문에 티키타카 스타일에 대한 철학을 느낄 수 있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후반에 살아났지만 원하는 결과를 얻지는 못했다. 앞으로 좋아질 것으로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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