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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6-09-03 09:52
[잡담] 국대 수비수들 중국, 중동리그 좀 안갔으면 좋겠네요
 글쓴이 : 클롸리
조회 : 614  

아욱국에서 기량 나쁘지 않던 홍정호가 중국머니에 떠나는거 보고
화도 나고 어이가 없네요
물론 프로는 돈이라지만 적어도 자신이 국가대표라면
좀 더 자신이 선수로서 발전할 수 있는 리그에서 뛰어야하는데
이건뭐 나쁘게 생각하면 수비는 잘해도 중간이니까 적당히 국대 조금 뛰어주고 돈 벌수 있을 때 바짝 땡기다 은퇴하겠다는 걸로 보이네요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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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룩클린 16-09-03 10:12
   
프로가 돈 버는거야 자유고(실상 남는거, 젤 중요한 건 결국 돈)  걍 프로선수인데, 자기를 국가대표로 뽑는거죠.. 국가대표가 먼저가 아니라..
영광의 16-09-03 10:38
   
김기희가 K리그에 있을 당시 탑 수준 이었나요? 오범석보다 서울 고광민이나 김치우 쓰는게 나아보이든데...
이청년 16-09-03 10:45
   
프로한테 돈이 중요한것도 맞는데, 사실 국대선수정도되면 어디서 뛰든 경제적으로는 상당히 여유있지 않나요?
그럼 본인의 성취를 위해서도 상위리그에서 뛰는게 낫죠.
안정환처럼 은퇴직전에 뛰는건 몰라도 한창때에 가는건 안타까워요.
양선달 16-09-03 10:46
   
님이 어이없고 화나할거 하나도엊ㅅ습니다


어차피 남의인생인데
     
이름요 16-09-03 11:20
   
어차피 그건 남의 인생이라는 말은 이 경우에 해당 안되죠..

내 인생중 축구를 보는 맛으로 사는데 그 인생의 기억중 드러운 기억을 선사하는 애들이 있다면 남의 인생이 아닌겁니다.

직간접적으로 우리의 인생에 쟤들도 들어오는겁니다. 남의 인생이라 치부하기엔 국가대표를 안한다면 모를까...말도 안되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