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 16-06-02 20:17
[정보] 상주 이용, 전북 경기에서 퇴장은 '오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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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프로축구연맹은 2일 상벌위원회를 열어 전북-상주전 동영상을 분석한 결과, 이용이 받은 두 번째 경고를 오심으로 판단했다고 밝혔다.이날 경기에서 상주가 1-0으로 앞서가던 후반 4분 전북 레오나르도가 상대 골문으로 쇄도하는 과정에서 넘어졌다. 심판은 이용이 레오나르도의 다리를 걸었다고 판단해 카드를 꺼내 들었다. 이용은 앞서 이미 옐로카드를 한 장 받은 터여서 경고 누적으로 곧장 퇴장당했다. 상주는 이용이 퇴장당한 후 수적 열세를 극복하지 못하고 2-3으로 패했다. 연맹은 이용의 퇴장이 오심으로 판정이 남에 따라 경고 2회로 인한 퇴장 시 자동으로 주어지는 출전정지(1경기)와 제재금(100만원)을 부과하지 않기로 했다. 이에 따라 이용은 오는 11일 열리는 울산과 K리그 클래식 13라운드 원정 경기에 나설 수 있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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