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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7-03-27 18:43
[잡담] 한국의 월드컵 진출에 대한 개인적인 잡설
 글쓴이 : 7번손흥민
조회 : 2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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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란 14                    한국 10                   우즈벡 9                  시리아 8

현재 월드컵 진출 가능성이 있는 나라의 남은 경기입니다. (옆의 승무패는 주관적인 생각을 적었습니다.) 

이란  
이란은 홈경기가 3경기가 남았으며 최소 2경기는 이길꺼라고 봅니다. 그래서 점수가 20점이상의 점수로
조1위를 하며 본선 진출 할거같습니다. 이번 이란은 중국한테 이겨서 17점이 된다면 안정권이기 때문에 나머지 경기도 편안하게 할것이라 생각됩니다.

시리아 
시리아가 만약 한국을 잡으면 2위가 눈앞에 보이지만 현실적으로는 한국과 무승부를 만들고 홈에서 중국과 카타르를 잡려고 노력할 것입니다. 시리아가 중국과 카타르를 잡는다면 조3위도 가능할 것입니다.
시리아는 원정에서 중국을 이기고 카타르에게는 1:0으로 졌기때문에 홈에서 기대할것입니다.

한국과 우즈벡
한국과 우즈벡은 중국과 시리아에게 충격적인 패패를 했기 때문에 이제 한경기 한경기가 중요합니다.
첫경기는 한국,우즈벡 두다 홈에서 충분히 잡을 수 있는 시리아와 카타르를 만남니다. 여기서 두팀다 홈에서 무승부라도 나올경우 2위가 불안하기 떄문에 이번 홈경기 최선을 다할 것입니다. 여기서 둘다 이길 경우 마지막 경기까지 가야 할것입니다.

그 다음  한국은 원정 카타르, 홈 이란 / 우즈벡은 원정 이란, 원정 중국이 있습니다.
두 팀다 각각 a조 최강이라고 볼 수 있는 이란과의 경기가 있으며, 이란은 안정적인 선수비 후역습 전술로 홈,원정에 영향을 많이 받지 않는 모습으로 무패,무실점을 보여줬습니다. 한국과 우즈벡이 이란을 이긴다는 것은 힘들것이며, 무승부를 노력할것입니다.(한국은 연패와 원정의 굴욕을 홈에서 갚으려고 하겠지만 개인적으로 힘들것이라고 봅니다.)
그리고 한국,우즈벡 둘다 원정이지만 잡을 수 있는 카타르와. 중국 원정이 있습니다. 우즈벡은 중국을 충분히 잡을 수가 있지만 한국은 지금까지 역대 최악의 1무 2패 무득점 원정 성적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거기다 한국은 홈에서 카타르에게 2골을 먹히는 등의 모습을 보여주었기 때문에 카타르 원정이 불안할 수밖에 없습니다.

여기서 마지막경기는 홈 우즈벡과 원정 한국입니다. 두팀의 마지막 경기전까지 얻을 수 있는 점수표를 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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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팀다 3승은 현실적으로 무리기 떄문에 열외)

여기서 만약 이번 한국이 홈에서 시리아를 잡을경우 13점이 되기때문에 우즈벡이 2승1무를 하더라도
각각13점,16점 되기 때문에 한국은 시리아만 이겨도 마지막까지 희망을 가질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이럴경우 이겨도 골득실을 따져야하게 때문에 힘들 수도 있습니다. 

저는 두팀이 만나기 전까지 서로 한국은 14~16점, 우즈벡은 13~15점이 될거라고 봅니다. 
이러한 점수면 한국은 무승부를 해도 떨어질 수도 있습니다. 하여 한국은 우즈벡 원정전에 2승을하여 안정적으로 경기를 했으면 좋겠습니다.

만약 한국이 조3위로 밀려날경우 B조의 3위예상인 호주와 플레이오프를 해야합니다. 한국은 호주와 최근전적에서 부터 상성이 안좋기때문에 힘들며, 이겼다고 해도 북중미 4위예상 미국과 또다시 플레이오프를 합니다. 미국은 최근 축구가 부상하고 있으며 2014브라질 월드컵에서16강 진출에도 성공 했습니다. 이러한 경우를 봤을때. 조3위는 월드컵 탈락이라고도 할 수 있습니다.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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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mazigh 17-03-27 18:50
   
그런데 월드컵티켓 반드시 따야 하나요?
저는 한 번 쯤은 월드컵진출 실패해도 된다고 봅니다만...

고인 물은 썩기 마련이고 고름은 짜내야죠.
슈틸리케 감독의 문제도 있지만 개축협의 문제가 핵심적인 문제라고 보여지네요.
고인 물은 개축협이겠죠. 그 안에서 몸부림쳐도 헤어나올 수 없는 슈틸리케는 불쌍하기만 할 뿐...

만약 홍명보가 국대감독이었다면 축협이 이런 식으로 여론몰이하지는 않았을테죠.

본문과는 좀 동떨어진 댓글이라 ㅈㅅ~
     
7번손흥민 17-03-27 19:09
   
고름을 짜낸다는 것에서는 동감합니다. 하지만 축협은 정부에 지원을 받지 않는 협회이며 축협의 예산의 25%가 유소년 발전기금, 대표팀 운영 20%을 사용합니다.

축협 수익의 대부분이 스폰과 스포츠토토입니다.  월드컵 진출 실패 곧 스폰의 감소를 나타내며, 토토또한 영향을 받을 수도 있을 것입니다.  그리고 월드컵을 진출만해도 80억의 배당금을 받습니다.

2014년 월드컵의 실패때 축협의 예산이 1/8이 줄었던걸 보면 월드컵 본선 실패는 더 클 수가 있습니다.  이렇게 수익의 감소는 곧 유소년과 대표팀의 환경에 영향을 받으면서 악영향이 클 수 있습니다.

이번에 고름을 짜내고 그 상처가 잘 아물면 새로운 살이 나오지만 상처가 계속 곯을 수도 있다는것 때문에 팬들사이도 의견이 갈리는 겁니다.
          
Amazigh 17-03-27 19:13
   
그렇다면 축협 개혁방안은 무엇일까요?
동방불패 17-03-27 18:56
   
제가 궁금해 하던 거네요 감사합니다
시리아전 패배가 두고두고 우즈벡 발목을 잡을것이고
 홈에서는그나마 비벼볼만 할텔데 카타르는 괜찮다쳐도
 한국이랑 마지막 경기가 정말 빅잼을 줄거 같네요
이란과 중국전이 다 원정이네요
이란  중국 하하하
     
7번손흥민 17-03-27 19:12
   
한국도 중국과의 패패에서 이렇게 발목이 잡힌거죠. 중국을 이겼다면 마지막 경기까지 가지 않아도 되는 상황이었죠. ㅋ
이름요 17-03-27 19:03
   
잘봤습니다...쉽게 잘 정리해 주셨네요 ㅎㅎ

또 피말리는 경기만 남았네요 에휴;;;
     
7번손흥민 17-03-27 19:13
   
이번 시리아에는 무조건 이겨야 하면서 이제 마지막까지 결과를 봐야하는 상황이죠.
바람의노래 17-03-27 19:13
   
아주 현실적인 분석 잘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