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뮤니티
스포츠
토론장


(구)축구게시판 [1] [2] [3]
HOME > 커뮤니티 > 축구 게시판
 
작성일 : 16-09-03 00:24
[잡담] 미국 생각보다 축구가 인기가 많네요
 글쓴이 : 조홍
조회 : 2,007  

밑에 뉴욕이랑 DC랑 하는거 봤는데


생각보다 관중이 많네요 전 야구나 하키 농구에 밀려서

축구 그닥 인기가 별로인줄알았는데

보고 깜짝 놀랐어요 관중이 생각보다 많아서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가생이닷컴 운영원칙
알림:공격적인 댓글이나 욕설, 인종차별적인 글, 무분별한 특정국가 비난글등 절대 삼가 바랍니다.
리차일드 16-09-03 00:27
   
시청률이 떨어질뿐 미국자체가 스포츠에대한 참여율? 이 좋은편이죠

축구도 근래들어 인기가 많이 높아지고 있는 추세기더구오
스크레치 16-09-03 00:29
   
미국은 나름 북중미 최강중에 하나입니다.

축구에서 나름 멕시코 킬러기도하고...

워낙 다른스포츠가 강하고 프로리그가 잘되어있어서 그렇지

축구도 생각보다 8강, 16강 월드컵에서 잘 가는 국가입니다.

아시아에선 대한민국이나 몇팀 제외하고 미국과 축구로 대등하게 상대할 국가 거의 없습니다.
     
이호성 16-09-03 03:42
   
8강은 2002년 1번입니다
     
양선달 16-09-03 10:47
   
대등은무슨...미국수준이면 모든 아시아국가보다 한수위임.
나이thㅡ 16-09-03 00:30
   
요즘 선수들도 미식축구가 너무 위험한 스포츠다 보니까 줄어들고
축구 선수들이 늘어나는 추세..
리차드파커 16-09-03 00:34
   
축구에 광적인 중남미 이민자 수만 생각해도
어느 정도의 시장이 형성되지 않을까요.
축구중계짱 16-09-03 00:44
   
미국은 원래 초등학교 축구 시합에도 관중수가 많습니다.
그만큼 미국은 스포츠에대한 의식이나, 참여가 정말 좋습니다.
어느 스포츠건 관중은 항상 많습니다.
바로 그게 미국이 항상 올림픽 1위의 위엄이고, 스포츠 강국의 현실이죠.
당연히 축구는 전세계 넘버원 스포츠고, 앞으로 미국도 점점 인기가 올라오겠죠.
그렇다면, 미국의 축구에대한 잠재성은 측정할수도 없죠.
일단 최고의 피지컬들은 다 거기 모여있으니까요.
유소년 시스템이나, 교육적인 부분만 발전시키면, 나중에는 우승후보에 항상 들어갈겁니다.
당연히 미국은 그런시스템이야, 오래 걸리진 않을거구요. 인기만 야구나 농구 미식축구처럼 올라간다면
시간문제죠.
별명별로 16-09-03 01:07
   
그동네는 일단 스포츠 즐기기에는 정말 좋은 동네죠
버킹검 16-09-03 01:22
   
라틴계도 많고 아시아계도 많고 그러다보니 축구인기가 올라간거죠...^^;;
그럴리갸 16-09-03 01:24
   
미국 제대로 투자하면 무서워질것같아여ㅇㅅㅇ
박반장 16-09-03 01:50
   
독일월드컵에서 깨졌나? 그랬는데 그전까지 월드컵 평균관중이 가장 많았던게 미국월드컵으로 알고 있습니다.
미국은 국민들의 스포츠 직관이 잘 정착되어 있어서 당시만 해도 불모지라고 불리웠는데 그만큼 경기를 본거죠.
 
그것뿐만아니라 놀라운게 자기나라 대표팀이 아닌 타국팀들이 투어겸 평가전겸해서 미국내에서 경기를 열어도 관중석이 많이 찬다는거죠.

미국이 농구,야구,미식축구등해서 자국내에서만 즐기고 네셔널리즘을 투영하는 스포츠가 별로 없는데 요새는 월드컵때 참여해서 자국을 응원하는 사람들 많아지고 있다고 하죠.
인구 변화도 한몫하는듯하고 요새 투자도 많이하고 워낙 생활스포츠가 잘되어 있는나라라 인기만 좀 더 얻게 되면 월드컵에서 탑시드팀에 들정도는 되지 않을까 싶어요.
경제규모가 EU랑 맞먹는데 인기만 좀붙으면 그냥 자국내 챔피언스리그 규모를 만드는게 가능하죠.
TimeMaster 16-09-03 02:48
   
사람들이 잘 모르는 사실중 하나가 축구 등록선수 최다국가가 바로 미국입니다. 경기당 평균관중수도 이미 왠만한 유럽리그 못지않습니다. 최근 특히나 젊은 엄마들을 중심으로 자식들을 축구교실 등록해 가르치는게 유행이기도 하더군요. 미식축구나 야구는 미국등을 제외하고는 딱히 다른곳에서 성공하기 힘들지만 축구는 꼭 미국이 아니더라도 유럽이나 아시아 시장이 무궁무진하기 때문에 자식들이 성장해서 나아갈 직업적인 시장이 크다고 믿기 때문이랍니다.

아직까지는 기반을 굳게 다지는 중이고 여러 프로스포츠가 많은 관계로 인기가 나뉘어서 그렇지 본격적으로 상업투자하기 시작하면 세계 최대 축구 프로리그를 가질 가능성이 많습니다. 세계 최다 등록선수를 가진 국가이며 여러 주와 다인종국가로 라이벌전등의 스토리를 끊임없이 만들수 있고 축구에 미쳐있는 중미와 남미 이민자들도 많기 때문이죠.

몇십년전 펠레등을 앞세우고 야심차게 출범했다가 여러 문제로 축구리그가 실패한 경험때문에 지금은 조심스러운거지 어느정도 성숙했다 싶으면 전세계를 상대로 막대한 자금을 뿌리며 세계 최고리그를 가진 국가로 성장할 가능성이 무궁무진하죠.
캡틴박JS 16-09-03 03:24
   
미국은 운동신경 좋은 선수들이 육상 농구 야구 미식축구를 하니  미국내 축구시장이 조금만 커지면  농구처럼 넘사벽독주체제가 될수도 있다고봅니다

스포츠과학, 인프라세계최고이니
아프리카 남미 유럽의 장점만 갖춘축구가 가능해지겠죠
인종이 다모였으니
cafeM 16-09-03 03:26
   
미국에서 유소년수 축구가 지금 1위에요

앞으로 더 인기는 계속 올라가겠죠.


분위기 진짜 많이 바뀐게 미드나 헐리웃영화에서 남자들 모여서 미식축구가 아니라 축구보는 장면이 갈수록 많아지고 있죠.
     
cafeM 16-09-03 03:30
   
유소년수 지금 1위라고 하니깐 얼마전부터인거 처럼 보일수도 있겠네요.

야구 유소년보다 많아진지는 제법 됐어요.


그 힘을 바탕으로 자금이 쏠린것이고 프로축구 급성장했죠.

미국에서 홍명보가 뛰던 시절과 아주 많이 달라요.
여자친구 16-09-03 09:33
   
글쎄요. 팀 연봉을 보더라도 유럽에서 온 스타급 선수들에 한해서 비중이 높고 나머지 선수들은 적습니다. 수입이 적은데 축구에 몰린다는건 웃긴 거죠. NFL-MLB-NBA-NHL 4대 종목에서 밀린 선수들이 가는 종목이라고 보심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