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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차례 독일행에 모두 동행했던 정재권 한양대 감독은 “아직 협상이 모두 완료된 건 아니지만 아마 수요일(26일) 훈련부터 참가할 것 같다”고 밝혔다. 함부르크는 서영재 측에 1, 2군을 오가며 성장할 기회를 주겠다고 했다. 2군에는 한국인 수비수 김동수가 뛰고 있다. 김동수와 함께 2군에 입단했던 공격수 권로안은 부상에 시달리다 최근 함부르크를 떠났다.
서영재는 대학 최고 왼쪽 수비수라는 평가를 받아 온 공격적 레프트백이다. 2015 광주 하계유니버시아드 대표로 참가해 준우승에 일조했고, 올림픽대표팀에도 선발된 바 있다. 그러나 1군 진입을 노리고 독일로 떠난 유망주들이 오랜 기간 2군에 머물러 있거나 방출되는 경우가 많아 서영재도 만만찮은 주전 경쟁을 겪어야 할 전망이다. 충장 기회를 확보해야 '2016 히우 올림픽'에 참가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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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9세 김상호;;;호에서 좌우풀백이었던 서영재와 박재우가 눈에 띄었었는데;;;
결국 서영재가 먼저 가네요. 박재우 군도 국내가 되었던 프로가 되었던 오버랩도 좋고 상당히 좋던데... 잘 크길 바랍니다. (찾아보니 박재우 선수는 이미 대전으로 갔었군요. 올해도 3경기 나오고)
김상호 감독님~ 잘 계시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