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수한번 했으니 만회할 기회를 줘야할듯 담경기도 나오지않을까요 담경기는 잘했으면..

원래 오른쪽 풀백인데 왼쪽도 보는 걸 어제 처음 알았으요

팀에서 몇개월째 왼쪽보고 있답니다. 아직 완벽하진 않겠지만요...

감바에선 왼쪽 풀백이래요..

그 실수는 아쉽지만, 경기내내 오재석이 왼쪽에서 사이드 오버레핑이 활발해서 저는 앞으로도 기회를 줬으면 좋겠네요. 본인도 반성하고 있을듯.

당연히 자기가 마크하던 상대에게 패스한건 잘못이죠.
볼경합 안하고 포기한 중국 선수의 잘못이 오히려 득템이 된 셈.
볼따러 갔을때 다른 수비수가 붙어서 커버 안한것도 문제고,
흘리라고 콜 플레이 해주는 동료가 없었다는게 더 큰 문제로 보입니다. 이운재와 정성룡의 포스 차이가 확 나는 순간이었죠.
이운재 같으면 흘리라고 소리치고 자신이 커버 들어 갔겠죠.

그 실수 말고는 빌드업도 괜찮고 좋아 보였는데...
크로스는 많이 부족한것 같더군요.
체력과 크로스 보완하고 경험치 쌓으면 자기 역활은 해 낼
선수로 보여지긴 했습니다.

그러고보니 골키퍼가 흘리라고 코치했어야 했군요.
수비수 본인 잘못도 크지만 이래서 수비가 개인 책임으로만 돌릴 수 없다고 보여지네요.
역시 수비 조직력은 참 중요합니다.

오재석 실수한건 별로 큰 불만 없어요
풀백자원이 부족하니 이런저런 선수 써봐야하는게 맞다고 봅니다
다만 쓰지 말아야 할넘을 계속 쓰니;;

크로스가 망입니다....크로스 타이밍도 늦고 질도안좋고...

국대 데뷔전이기도 했고 기회는 더 줘야죠. 실수가 컸지만 그래도 가능성도 많이 보여줬죠.

근데 기본적으로 그상황에서 흘리지 못한건 둘째치고 헤딩을 하더라도 옆이나 뒤로 헤딩해야 하는거 아닌가요?

앞으로 그렇게 떨거주면 우짜라는건지 울편잡으면 다행이고 상대방이 잡으면 슛쏘라고? 기본이 안되잇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