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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9-01-16 20:19
[잡담] 자원봉사 그거 말처럼 쉬운게 아닌데
 글쓴이 : prof
조회 : 155  

대표팀 탁터가 자원봉사인 모양인데 병원광고효과도 있겠지만 그 효과가 커봤자 얼마나 클까

그 효과에 비하면 그 무료 자원봉사는 의사의 희생정신이 많이 필요하고 또 그 의사가 축구에 대한 관심이 크야만 가능할 것임

쉽게 말하는 사람은 자원봉사를 한시간이라도 해봤는지 궁금함

작년에 내가 5회에 걸쳐(회당 1시간) 공공기관에 특강을 갔는데 나는 강의 할때는 그게 자원봉사인줄 알았음

모 광역지방자치단체의 부탁으로 강의 했는데 강의하러 다니면서 내가 이걸 뭣땜에 허락했나, 이 시간을 나를 위해 쓴다면,,,, 이런 생각을 하면서 다시는 안하겠다는 마음을 수차례 먹기도 했었음

그런데 연말에 5회의 특강료를 그 광역지방자치단체로 부터 한꺼번에 지급 밨았는데 그때서야 자원봉사가 아니란 걸 알았고, 특강료가 지급되자 다음에도 할까 하는 마음이 생기는 것을 보고 나도 어쩔 수 없는 속물이고 자원봉사라는게 쉽지않구나 라는 생각이 들었음

기부같은 경우는 그냥 돈으로 떼우니까 쉬움

작년에 내가 1천 3백 70만원 정도 기부를 했는데 여기에 대해서는 전혀 심리적 갈등같은 것 없었음

그 대표팀 탁터는 축구광이거나 희생정신이 매우 강하거나 둘 중 하나, 혹은 둘 다에 해당될 것으로 생각됨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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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완 19-01-16 20:30
   
니따위가 특강을 해요? 먼 강의인지 주구 잘잘 여기에 한번 써보시죠??
인터넷에서 어그로 끌기 이런 강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