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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9-06-08 00:19
[잡담] 우리가 잘하는것보다 우리가 못하는걸 실험하는게 친선의 의미 아닌가요?
 글쓴이 : 프랑스
조회 : 169  

여론이 무서워서 그동안 스리백을 실험을 못한게 사실입니다.

팬들이 즐거워야 하니까 재밌는 축구를 해왔던건 사실입니다.

근데 친선전에선 즐거운 축구는 얻는게 없습니다.

우리가 익숙하지 않은 쓰리백을 실험하고 그 틀을 유지하고 익숙해지면 한국한테 좋은겁니다.

도전이 무서워서 피하는것보다 여론 눈치 안보고 도전을 하는게 멋있고 현명한거죠.

벤투는 여론 눈치 안보고 경기력이 나쁘던 좋던 쓰리백을 끝까지 유지하고 실험한게 좋다는 생각입니다.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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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있다참치 19-06-08 00:21
   
타감독 주구장창 외쳐대는 사람들 어차피 다른감독와도 똑같이깜
그리고 그 비판에 내용도 그저 맘에안든다가 전부임
전 벤투 지지합니다 응원하고요 근데 황인범은 좀 어떻게 안되겠습니까 벤투형..
위즈 19-06-08 04:52
   
3백쓸때 아무생각없다가...
매번 3백 쓸때마다 경기력 암울햇던 기억이 떠올랏네요 ㄷㄷ;

3백은 대표팀에 맞지않는 옷이자 시간낭비 같습니다 ㅠㅠ
버리는 경기랄까요..
신태용 감독도 쓸데없는 3백 실험으로 버리는 경기가 너무 많앗죠..

말은 독일전 후반말미 수비할때 그동안의 3백 실험이 도움이 되엇다곤 하지만;;
개인적으론 4백수비가 더 안정적으로 보엿.. ㄷㄷ;(주도권 다 내주고 위험한 선방장면..)

독일전 외에도 수비를 위해 3백 변형하는 경기를 보면..
후반말미 샌드백 ㅠ 전후반 4백으로 압도하는 상대한테도..
후반 말미 3백 수비 전환하면 결정적 찬스까지 제공하더군요..

더 불리해지는 전술이 무슨 도움이 된건지 의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