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슈감독을 비판하면 또 냄비라며 비난을 합니다. 근데 전 어제 중국전을 힘들게 끝낸건 슈감독의 전적인 책임이라 생각해요. 2010년 동아시안컵에서 우리가 왜 깨졌습니까? 허감독의 포지션파괴전술로 치욕을 얻었지않습니까? 어제경기 후반이 시작하자마자 2가지 생각했습니다. 실점이 나면 풀백문제로 나올것, 또 후반 중반전에 선수교체를 통한 분위기 유지가 무조건 필요할것. 2가지다 그대로 문제점을 들어내더군요. 전문풀백이 아무리 나오지않는다 한들 수미와 센터백을 보는 장현수를 오른쪽 오른쪽풀백인 오재석을 왼쪽에.. k리그에는 전문풀백들 많아요 그선수들이 주포지션도아닌 저들 보다 못할까요? 밥먹고 그포지션만 보는 선수들일건데? 그리고 교체타이밍을 맞춰 분위기에 어떤선수를 집어넣어야하는지는 감독의 무조건적 능력입니다. 어제보고 얼마나 무능하다 생각되는지 .. 선수는 22명 최소로 뽑아서 대표팀에 오면 모두가 뛰고가야한다고요?? 슈감독은 한중전의 중요성을 잘모르는지요? 아님 어제가 감독의 한계였는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