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분, 슈틸리케 감독이 지금까지 해 놓은 것을 봅시다.
자세하게 따져보지 않아도,
1.아시안컵에서 일본 보다 호성적 기록.
2.레바논 원정 무승 징크스 깸.
3.중국전 홈 무승 징크스 깸.
4.피파랭킹 계속 상승. 일본과 격차 벌림
5.유럽 팀에게 유럽 가서 승리(체코전)
곰곰히 생각해 보면, 슈틸리케가 오기 전 한국 축구는 망해가고 있었습니다.
우리 보다 분명히 약한 팀에게도 혹여나 못 이길까봐 걱정되는 수준이었죠.
제 생각에 슈틸리케는 한국 축구가 얻을 수 있는 가성비 최고의 감독입니다.
저 역시 정성룡 싫습니다.
하지만 슈틸리케가 국대 주전으로 쓴다면,
정성룡이 최선이었다고 믿으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