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 걱정을...ㅋㅋ
항상 하는 말이 있죠~
아시아에서 고따위로 할거면 월컵 안나가는게 낫다고...

시리아를 잘 털어먹어서 회복했으면좋겠네요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우즈벡과 이란은 중국 상대로 엄청 고전 할 겁니다.

현재 이란에겐 득실차 뒤지지만.

우즈벡에겐. 다득점순으로 앞서는데 무슨 말씀인지

글구 이제 첫경기구. 

또 어차피 우즈벡이든 이란이든 4경기 합쳐 최소 2승 1무 이상 해야만 하므로 경쟁국과의 골득실은 현재 그닥 의미없죠.

골득실 따지는 상황까지 가지 말아야겠죠. 지난 월드컵 예선 굴욕  상황까지 안가는게 중요

그런면에서 초반 5경기 (홈 중국. 원정 시리아. 홈 카타르. 원정 이란. 홈 우즈벡) 에서 최대한 승점 얻는게 중요합니다. 초반에 승점 확보 못하면 상대적으로 후반이 부담 스럽기에...초반 5경기서 승점 12점 이상만 얻을 수 있다면 본선 무난하다 생각합니다

개인적으로 호주가 우리쪽으로 오면서 아시아가 4장에 플옵0.5 권까지 받기는 했는데.

너무 많이 배려해줬다고 생각해요.

아시아는 호주까지 합쳐서 3.5장이 제일 적절하다고 생각합니다. 한팀 더 나가봐야 지금 실력엔

월드컵 본선에서 다른 대륙에게 조롱거리 밖에 안돼요. 월드컵때 4chan 같은 곳에서

유럽 우파애들이 우리나 일본 조롱하는것 보면 짜증스럽죠.  축구빼면 후진국인 남미애들이 동조하는것도

그렇고 20년 전에도 아시아 축구는 성장해야 한다. 이랬는데 지금도 마찮가지라니. 여러분들은 요즘 경기가

어떻게 보이나 모르겟는데 어떤 의미에선 94년과 2002년 빼고는 우리가 딱히 업그레이드 되었다는 느낌을

받진 않더군요 전.

솔직히 2006 2010도 강했죠. 박지성 은퇴하고 내리막이라 그렇지.

94년 경기를 언급한건 아마도 아시아 국가가 최상위 티어 국가들을 상대로 비기거나

한점차 승부를한 최초의 경험이라 이럴겁니다. 아 물론 66년 북한이 있긴 하군요.

정말 기대 이상의 경기력이었죠. 외국언론도 아쉽게 떨어졌다. 라는 립서비스도 해줬구요.

2002년 경기력은 지금 봐도 훌륭합니다. 피파 랭킹 17위까지 올라간게 결코 헛소리가 아닐

정도로 당시 친선전에서 독일 브라질도 잡곤했죠. 그후로는... 사실상 퇴보했다고 보는게

맞을것 같습니다. 일단 체력적인면 수비적인면.. 두부분이 그냥 다시 아시아 수준이 되었다

고 생각합니다. 공격의 창의적인 부분.. 이런 건 요즘이 더 스타일리쉬하지만 축구는 어디

까지나 골을 넣을때 넣고 지킬때는 지켜야 하는 경기인데 너무 쉽게 내주는 경기를 하죠.

후반에 끌려다니는 것도 별로 한국적인 전개도 아니구요. 06년과 10년도에 거의 모든 경기

를 봤지만 02년도에 비할것은 못된다고 생각합니다. 14년은 암담했구요.

뭔소립니까. 골득실은 같고 그럼 다득점 우선인데.



그럼 세골넣고 두골허용한 우리가


한골넣고 무실점한 다른팀보다 유리하잖아요.

다득점 우선인가요? 전체 골득실아니었나요?

조2위안에 드는 것은 무난할것이라 생각합니다. 작년 아시안컵 경기력 정도만 나와준다면

단지 이번엔 이란에게 좀 복수해줬으면 합니다.

골득실 우선 보고 그 다음 다득점이죠. 윗분 말씀은 골득실이 같은 상황에서 다득점을 보니

많이 넣을수록 좋다는 뜻으로 해석하면 될것 같습니다. 머 나쁘지 않죠.

애초에 우즈벡 같은 팀이랑 골득실 따질 바엔 떨어지는게 나음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