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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5-02-01 16:38

[잡담] 어제 기대치가 높긴 높았던 것 같습니다.

글쓴이 : 멍게

6시 경기면 예선전부터 꾸준히 친구랑 치맥 먹으면서 봤는데... 어제는 어딜가도 자리가 없더군요

길거리서 활보하는 사람들도 전부 음식점들 티비 찾고 있고 ㅋㅋ

그리고 축구 끝나니깐 귀신같이 짐싸는 사람들 엄청 많고 길에 갑자기 사람이 폭증...

토요일+저녁 이라는 조건이 좋긴 좋았다지만 4강전 까지만 해도 이정돈 아니였는데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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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데스 15-02-01 16:44 좀전에 기사 보니 손흥민선수 골장면때 시청률 51%였다고... 좀전에 기사 보니 손흥민선수 골장면때 시청률 51%였다고...



		꾸물꾸물 15-02-01 16:54 지난 브라질 월드컵도 시청률은 그리 좋지 못했죠. 아시안컵도 우리가 숙적(?)이라고 여기는 일본과 이란을 모두 피해버리다보니 관심유발에 실패한 경향이 있지요. 오만-쿠웨이트-호주-우즈베키스탄-이라크-호주 이런 대진이었잖아요. 그 어떤 경기도 흥미를 확 돋굴만한 매치업은 없었지요. 단지, 마지막 경기가 '결승전' 이라는 대진상대와 관계없는 카드였을 뿐. 지난 브라질 월드컵도 시청률은 그리 좋지 못했죠. 아시안컵도 우리가 숙적(?)이라고 여기는 일본과 이란을 모두 피해버리다보니 관심유발에 실패한 경향이 있지요. 오만-쿠웨이트-호주-우즈베키스탄-이라크-호주 이런 대진이었잖아요. 그 어떤 경기도 흥미를 확 돋굴만한 매치업은 없었지요. 단지, 마지막 경기가 '결승전' 이라는 대진상대와 관계없는 카드였을 뿐.



		멍게 15-02-01 17:05 아무리 그래도 월드컵도 아니고 이 정도길레 좀 놀랬습니다. 제 친구나 저도 결승전이니 조금 일찍 나오면 되겠지 정도로만 생각했었는데... 윗분말대로 시청률 51%면 말 다했네요 아무리 그래도 월드컵도 아니고 이 정도길레 좀 놀랬습니다. 제 친구나 저도 결승전이니 조금 일찍 나오면 되겠지 정도로만 생각했었는데... 윗분말대로 시청률 51%면 말 다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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