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우리나라 선수 자원 중 최상급들이 유럽으로 빠지고 나면, 그 다음 수준이라 할 수 있는 K리그 상급 자원들의 역할이 무엇보다 중요한데 바로 이들이 어처구니없이 중동, 중국, 일본으로 빠져 버리는게 문제죠.
이 자원들이 좀 더 노력해서 유럽 하부리그라도 도전하든가, 아니면 K리그에서 꾸준히 경쟁하든가 했다면 지금만큼 대표팀 자원이 박약하지는 않았겠죠.
하지만 프로 선수가 돈 보고 간다는 걸 무작정 뭐라 할 수도 없는 거니까 안타까운거고요.
제도적으로 뭔가 보완책이 필요할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