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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6-09-02 01:12
[잡담] 수십년간 한국에 딱 한번 이기고도 큰소리 치는 이유
 글쓴이 : 축구love
조회 : 1,147  

오늘 경기가 

짱깨들이 한국축구에 해볼만 하다, 이길수 있는 상대다 라고 
자신감을 갖는 이유를 보여준 경기 라고 봅니다.

3 대 0 에서 확실하게 더 밟아 줬어야 했는데
내리 2골을 내주고 막판 공세에 시달리고 이기니

승자인 우리는 진것 같은 기분이 들고
패자인 중국 선수들은 이긴것 같은 기분 이랄까???

다음에 한국 만날때도 짱깨들은 자신감에 차 있겠죠
한국 해볼만 하다, 이길수 있는 상대다.

결과적 으로는 또 질테지만~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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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명별로 16-09-02 01:13
   
일종의 희망고문 같은거죠 ㅋ

수십년간 이어진 희망고문
Hiryu 16-09-02 01:16
   
우리도 90년대에 3군인지 4군인지는 모르겠으나 브라질을 종료 직전에 터진 김도훈의 결승골로 이긴적이 있죠.
     
잠실가이 16-09-02 01:18
   
제 기억으로는 일본팀을 3:0으로 발르고 온 팀이고, 베스트 멤버였습니다.
          
잠실가이 16-09-02 01:19
   
브라질 국대가 아시아 팀과의 경기에서 패배한 유일한 기록입니다.
               
로이킨 16-09-02 02:35
   
완벽한 정예는 아니였을거에요..신예들도 있었던걸로 기억함..
우린 독일도 이겨봤죠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