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우리도 이란이 걱정이죠,

맘편히 이란을 이겨본적이 몇번 없기도 하고요.

피지컬 + 침대 + 철벽 수비  + 테헤란 원정 부담.

피곤하죠 이란. 원정은 그렇다쳐도 홈에선 확실히 잡아줬으면 합니다.

이번엔 테헤란 원정에서 승리할거라고 생각합니다.

전력도 좋고...

당연히 한국이 홈에서 중국을 잡을건 예상했겠죠..한국이 홈에서 2실점한 부분에대해서 연구할겁니다..

그럴수도 ㅋㅋ

사실 이란은 우리랑 둘이 손잡고 나가는게 가장 좋죠
우리가 헤메면 더 골치아파질건데요 ㅎㅎ

그건 맞습니다. 2강 체제로 나가는게 자기들한테도 유리하죠.. ㅋㅋ

이란은 확실히 현재는 한국보단 못하는데, 
경기는 진정한 더비경기가 되어 항상 현재 전력이
의미없이  경기가 흘러 가는게 문제이죠.

사실 한일전 이상으로 더비란 말이 어울린 매치도 한국 이란전 보다는 없다 봅니다.

전 이란이 그냥 좀 실력좋은 레바논 같은 느낌이 강하거든요...

운이 좋아 저번에 월드컵 나갔지만

그전대회엔 사우디, 북한에도 밀려서 4위로 탈락한 팀입니다.


즉 우리가 충분히 압도할 팀이고 경기력도 그동안 뛰어난 팀은 아니에요

아시아에서도 밀집수비 하는팀이 강팀이라고 불리는것도 솔직히 애매하죠

이번에는 초반 3연승 가고 편한마음으로 잘 할거라 생각합니다.

전력은 분명  이란이 떨어지는데,  이상하게 이란전은
박종환  감독 시절 아시안컵 대패후,  항상  더비전으로 흘러가는게
짜증 스럽습니다. ㅎ

우리가 테헤란에서 승리한 적이 몇번 있나요?

월드컵 예선전은 원래 '당연히' 나가는 것이라 보다 안보다 해와서리

아무튼 제 기억으로는 박지성 있을때 2010년 예선때인가 한번 이겨보고 별로 못이겻던거 같은데.

경기장 자체도 엄청 고지대 인데다가 원사이드 응원 + 침대축구 묵인 심판 아무튼 볼때마다

choking 이죠.

이란이 종종 월드컵에  떨어지는건 너무 수비만 하는 팀이라 승점을 못벌어서 그런 일이 벌

어진다고 하더군요. 이겨야 할 시합을 못이긴다는. 대신 강팀에게는 피곤한 축구를 하죠.

약팀에게 의외로 약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