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성룡 인간 자체를 비판하는 게 아닌 걸 밝히며.....
그리고 키퍼 두둔하는 걸 많이 보는데요.
정성룡 연봉만 해도 1년 10억 받는 키퍼입니다.
지금은 얼마인지 모르지만....
그리고 국대 선수는 자원봉사하는 것도 아님
국대 경기마다 매 경기 돈이 적립됩니다.
국대 승선해서 2-3경기 하거나 해도 억 단위로 돈을 받아요.
메이저 대회 정도면 가볍게 10억대가 넘는 걸로 압니다.
한국 혹은 아시아 키퍼 중에 유럽 빅리그에 가서 주전으로 했던 키퍼는
호주
그리고 오만인가 키퍼 외에는 없는 걸로 압니다.
일본 모 키퍼는 벨기에인가 가서 고전을 했지만 도전 자체라도 했던 기억임....
근데 국내 키퍼들은 아예 오퍼 자체가 없다고 보면.......
솔직히 한국 정도 되는 국대에서 키퍼란 존재가 유럽 빅리그는 커녕 유럽 하위 리그에조차 못 나간다고 치면.....
수비수들은 최소한 아시아 각국으로라도 나가는데.....
그리고 한국 키퍼 중에 최소한 오퍼 비슷하게 받은 선수는 이운재 외에는 없는 거 같네요.
히딩크 당시 주전 키퍼는 김병지였고.....
감독은 국내 키퍼 코치들이 김병지가 넘버 원이라고 했지만 몇 경기 하다가
리그에서는 평범했던 이운재를 기용했습니다.
이운재는 국대에서는 펄펄 날았고....
특이하게 국대에서 유독 잘 하는 선수가 있는데 그런 타입이라고 봅니다.
그리고 순발력을 키퍼에게 요구를 자주 하던데.....
남아공 월컵에서도 독일 키퍼가 해설 하면서 정성룡을 비판한 게 순발력 문제가 아니고
판단력이 너무 테러블하다라고 했던 기억임....
슛을 하는 공격수의 발 위치가 시선을 보면 어디로 공이 올 것인지 미리 자리를 잡아야 하는데....
눈이 장님인지 판단력이 테러블하다라고 많이 깠음.....
다음 장면 보면 이운재가 순발력으로 막는 게 아니고
판단력이 좋은 걸 알 수 있음
국대 키퍼란 게 정면 세이브 했다고 쉴드를 받는 게 말이 된다고 보는 건지....
우리가 아마추어나 어린 유스 선수를 국대 키퍼로 세운건가?
속터지네요 정말
작성일 : 16-09-01 22: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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