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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6-08-31 17:57
[잡담] 마테우스 틀린말 한건 아니네요
 글쓴이 : 리차일드
조회 : 892  

슈틸리케가 아시아 상대로는 측면을 좀 열어두는 편이긴해요. 오버래핑을 자주한단말

치명적인 크로스정도만 안당할정도로만 압박하더라구요.

어차피 아시아수준에선 측면이 뚤려서 먹힐일은 별로없다고 판단하는듯. 그러니 적당히 크로스만 견제하는 수준이라 

정말로 중국 윙백수준이 한국정도 된다면야... 가능성도 없는말이 아닌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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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크롬 16-08-31 17:59
   
약팀이 강팀 잡는 전형적인 방법이죠..문제는 이 전술을 소화할수 있는 개인 기량을 가진 선수가 있냐 없냐..그리고 수비 라인이 강팀 공격에 버틸수 있는 수준이냐 아니냐..그냥 단순하게 강팀 잡는 최적의 방법이죠..
     
콜라맛치킨 16-08-31 18:02
   
그나마 쑨커 장린펑 정도?
파연 16-08-31 18:00
   
중국에선 수준급 선수들이 측면으로 간다는 소리를 듣기는 했는데. 한국수비수들이 무난히 막지 않을까요.
김키 16-08-31 18:12
   
측면으로만 열어주면 측면크로스로만 공격할텐데 뚫려도 중앙수비가 피지컬로 압살하면됨
웃기는축구 16-08-31 19:57
   
원래 공격과 수비는 양날의 검입니다. 우리나라처럼 측면공격을 중시하고, 특히나 측면수비수들의 오버래팅이 주요공격전술인 나라는 당연히 그 쪽이 상대에게는 집중공략할 곳이죠.
그러니 3선미들이나 중앙센터백들이 1차적으로 저지하거나 끊어주어야 수비가 되고, 공을 뺏기면 공격수들이 압박을 해줘야 정확한 패스전달을 방해할 수 있죠.
또한 오버래핑빈도만 많고 실속없는 공격만 계속될 경우우 한방에 실점할 가능성은 어제나 내포하는게 축구죠.
그건 중국전말고도 어느팀과도 마찬가지 입니다. 라오스급으로 수준차이가 나지 않는 이상, 언제나 아시아 다른 팀들과의 경기는 항상 뒷공간 특히 측면오버래핑시의 뒷공간이나 한번에 단순한 패스를 통해 센터백과 1대1되는 상황을 주의해야죠. 반대로 우리가 월드컵본선에서 강팀과 싸울때는 이런 전술을 잘 사용해야죠.
     
웃기는축구 16-08-31 19:59
   
중국이 북한이 미끄러져 준덕에 기사회생으로 올라왔다하더라도, 아무리 아시아3류팀이라도 결국 최종예선인 만큼 A,B조에 속한 팀들은 이러한 역습능력은 갖고 있다고 생각하는게 맞고, 180분동안에 그들에게도 분명히 득점할 기회는 온다고 봐야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