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 공격과 수비는 양날의 검입니다. 우리나라처럼 측면공격을 중시하고, 특히나 측면수비수들의 오버래팅이 주요공격전술인 나라는 당연히 그 쪽이 상대에게는 집중공략할 곳이죠.
그러니 3선미들이나 중앙센터백들이 1차적으로 저지하거나 끊어주어야 수비가 되고, 공을 뺏기면 공격수들이 압박을 해줘야 정확한 패스전달을 방해할 수 있죠.
또한 오버래핑빈도만 많고 실속없는 공격만 계속될 경우우 한방에 실점할 가능성은 어제나 내포하는게 축구죠.
그건 중국전말고도 어느팀과도 마찬가지 입니다. 라오스급으로 수준차이가 나지 않는 이상, 언제나 아시아 다른 팀들과의 경기는 항상 뒷공간 특히 측면오버래핑시의 뒷공간이나 한번에 단순한 패스를 통해 센터백과 1대1되는 상황을 주의해야죠. 반대로 우리가 월드컵본선에서 강팀과 싸울때는 이런 전술을 잘 사용해야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