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0년대까지는 일본도 한국상대로 막이긴게 아니라 한국 올대팀이랑 일본국대랑 붙어서 미우라 한골 넣어서 겨우 이기고 중국한테는 지기도하고 막 그러던때였습니다 카타르 도하 최종예선에서 한국에 겨우 이긴 일본에 대해서는 한일월드컵 공동 개최때문에 공동개최국인 일본 월드컵 분위기 진작 차원에서 한국이 일부러 져줬다는 중동팀도 있었을 정도로 일본 수준이 아시아에서도 공인받지 못하던 때였습니다
86년 월드컵 진출을 필두로 90년 월드컵 예선 무패 통과 안방호랑이 아시아의 골목대장이라는 오명이 있긴했지만
압도적으로 통과한팀을 이미90년대 초 94년미국 월드컵 최종예선에서 잡은게 일본입니다.
무려 월드컵 예선에서요 98년예선 홈에서 지고 어웨이에서 이미 예선통과한 한국팀의 져주기 논란이 있었지만
2대회 예선 연속 한국을 상대로 이긴경험이 있고 성공적으로 J리그도 출범하고
애틀랜타 올림픽 세대역시 우리와 연장까지가는 접전끝에 준우승을 차지했죠
그리고 일본의 나름 황금시대를 이끌었던 주역들 99 세계청소년 월드컵 준우승 세대들
일본은 90년대 초 중 후 모두 아시아에서 당시 탑국가 한국 사우디가 보여줄수 있는 퍼포먼스를 아시아 대회에서 보여준팀인데
지금 매번 최종예선도 못나오고 올대세대도 광탈하는 중국이랑 뭐가 수준이 같은건지 이해가 되질 않습니다
거의 친선경기에 가까운 동아시안컵에서 베스트멤버가 아닌팀을 상대로 이긴거랑 최종예선에서우릴 이긴 차이만큼 일본과 중국은 차이가 난다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