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란이 일어났기 때문에 황의조가 의식을 해서라도 더 열심히 할거라는 것과
소속팀에서 그때 폼이 좋았던게 몸상태를 끌어올리는구나 라고 댓글로 쓴적도 있음.
다만, 인맥처럼 보여지는 졍황이 있었다는 건 변함이 없고,
그렇기 때문에 안좋게 보는 사람들이 인맥 축구 드립을 치는 거.
내가 김학범 감독에게 인맥이라는 단어를 쓴적은 없지만 강인이 선발에 대해서
인터뷰 내용을 보고 저건 그냥 둘러대기용 변명이구나 싶었고
강인이 대신 다른 선수에게 면제 찬스를 주기 위해 강인이를 뽑지 않았다
(이걸 인맥이라고 하는 사람들이 있겠지만, 나는 그걸 인맥이라기보다는
한국적 정서라고 이야기한 사람임. 100%면제가 가능한 상황이면 강인이를
뽑았을수도 있다라고도 했음... 그냥 면제에 대한 '기회 제공'에서 강인이는
앞으로 기회가 얼마든지 있으니 앞으로 기회가 없을 선수에게 양보한 느낌이 있다
정도로 이야기한 게 전부)
지금 상황은 인맥이고 적폐다 아니다 순수하게 실력과 FM대로 뽑았다의 양측의 의견 대립인데
현실적으로 나는 둘 다 섞여 있다고 보고 있는 사람임
FM을 어느정도 지키면서 면제 기회를 선수들에게 일부 제공한 걸로 보임.
예를 들어 석현준과 황의조를 비교해보면 최소한 김학범 논리대로라면
둘다 뽑아보고 실험해봤어야 하는데 석현준 같은 경우는 아예 기회조차 주질 않았음.
그러니 이게 순수하게 FM대로 황의조가 석현준보다 무조건 우위라서 뽑았다고 할수 있는게 아닌 것이고..
그렇다고 전혀 실력이 안되는 황의조를 뽑은 것도 아니고....
아시안 게임 수준에서 황의조가 못할리는 없잖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