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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7-03-29 01:38
[잡담] 감독경질에 대안 운운하시는 분들께.
 글쓴이 : 새터푸른
조회 : 259  

대안 필요 없어요.
대안이 없어 그냥 놔둘땐 어느정도 도움이 될때 얘깁니다.
그냥 감독 공석으로 놔둬도 지금보단 나아요.
슈틸리케는 오히려 방해만 됩니다.
선수들에게도 저번 선수 폄하건으로 이미 신뢰를 잃었어요.
슈틸리케가 없으면 더 열심히 뛸겁니다.
상황이 이정도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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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날쀍 17-03-29 01:39
   
차라리 기성용을 선수겸 감독으로...ㅋ
도배시러 17-03-29 01:43
   
히딩크때도 히딩크 경질을 주장하던 언론과 축팬들이 있었습니다.

히딩크가 월컵 4강 갔을때 그분들은 눈알을 뽑고 손가락을 잘랐을까요 ?
그냥 성질만 죽이고 살다가 감독 바뀌면 또 튀어나오지 않을까요 ?
     
2006bluesky 17-03-29 01:45
   
히딩크 이야기 반복적으로 하시던데,
그럼 그동안 경질했던 감독들이 경질 안했으면 다 월드컵4강 보냈습니까?
경질하고 새감독 구해서 나아진적은 없었나요?
          
이름 17-03-29 01:47
   
그런 얘를 들기도 어려운게
히딩크 빼고 끝까지 가본 감독이 거의 없어요.

물론 히딩크보다 슈틸리케가 더 오래 부임하긴 했다는점에서
도배시러님의 비교는 저도 부적절하다고 봅니다만
          
도배시러 17-03-29 01:48
   
여론경질은 안된다는 주장입니다.

히딩크 2호가 한국에 와도 경질이 안되게
하지만 쓰레기 외국인이 한국에 오면 경질 가능한 경질기준을 만들어야죠.

히딩크 사태를 통해서 여론경질은 축팬의 잘못이라고 말하고 싶습니다.
히딩크 사태는 여론경질의 패배이고 정몽준 아집의 승리 라는 결과입니다.
               
2006bluesky 17-03-29 01:54
   
히딩크를 특수케이스로 드셨듯이 슈틸도 특수케이스란 입장입니다.
그 사이 다른 외국인감독들, 참 짧게도 하고 갔지요.
여론경질 동의합니다.

근데 아시다시피 슈틸은 히딩크보다도 오래있었잖아요?
물론 축협과 구단들의 지원 상황 전혀 다른것도 압니다만,
적어도 다른 외국인감독들과 똑같이 여론경질로 잘린다고 할 만한 수준은 지났다고 생각되네요
이름 17-03-29 01:44
   
본선 포기면 남은경기 코치를 감독대행 시키건
선수가 감독을 대신하건 상관없겠지만

본선도 공석으로 갈껀가요??

참고로 예선 감독과 본선감독을 따로 돌린 사례는
2014 홍명보호가 있죠.
최강희가 자기는 안하겠다는거 본선까지 할 감독 못구하고
일단 앉히고본 축협잘못이 크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