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림픽 축구를 안하고 그냥 월드컵 2차 예선만 할때만해도
레바논이랑 해도 3만명은 왔고 미얀마랑 할땐 24000명정도 왔고
2014년때 최종예선 보니 그땐 우즈벡이랑 할때 5만명 가까히 관중이 왔더군요.
그러니까 별로 경기 전에 큰 축구에 대한 대회가 없고 그냥 그 경기만으로 관중이 온건데
이번엔 특별하게 9월 1일 중국전에 올림픽 대회를 하고 있죠.
올림픽 축구가 만약 지금 상황에서 축구에 대한 열기를 좀 올리고있는데
이게 중국전 관중 동원에 도움이 될지 안될지 궁금합니다.
4강진출, 결승진출하면 더 도움이 되는지..
1. 이번 올림픽 축구를 함으로써 축구에 대한 열기 증가로 중국전에 올림픽 축구를 안하는 것보다 관중이 더 올 것이다.
2. 반대로 이번 올림픽 축구로 열기를 끌어올렸으나 이미 축구를 보는 것에 지쳐서 중국전 관중이 감소할 것이다.
뭐가 될까요?
단순하게 생각해서는 올림픽 축구 봄으로써 축구가 이렇게 재밌구나 느끼고
최종예선이 중요한 경기이고
석현준, 손흥민, 장현수 A팀 국가대표선수가 포함되어 있으니까 이 세명이 명단이 포함되면 중국전에 대한 관심이 올라가서 더 올거같은데 말입니다.
9월 1일엔 밤엔 날씨도 선선해질거같구요.
문제가 되는건 가격이긴 합니다. 가격이 7만원 5만원 3만원이라 약간 비싼 느낌이 있긴합니다.
어떨까요?
올림픽 축구의 흥행 여부가 중국전과 관련이 있을지요?
PS. 일본은 예선 탈락으로 인해 첫경기 일본 홈경기 태국전에 사람이 좀 줄을듯한데 .. 그래도 만석되겠죠?일본 국대 축구는 항상 만석이던데... A매치도 그렇고;; 부럽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