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각을 달리해보면 키케와 벤투는 한끝차이일 수 있는데
우수한 커리어에 큰 스크래치 안나고 외모 준수한게 엄청 매력적으로 다가옵니다
우리나라 같은 축구 환경에선 진짜 핫한 사람들이 맡기보단 반등을 노리는 사람들이 올 수밖에
없다는걸 잘압니다.
그래도 김판곤위원장이 무슨 마법을 부려서 데려올줄 알았어요
근데 현실이라는게 정말 냉정합니다
입장바꿔서 생각해보면 한국이라는 직장이 정말 메리트가 없네요
정말로요
잘나가는데 왜 한국에 오나요
한국 정도면 꽤 괜찮은 직장이지만 우리가 원하는 소수의 명장입장에선
눈에 한참 안차는 직장일거예요.
혹시나 했는데 역시나네요
키케는 어디로 갈지 멕시코도 안갈거 같은 생각이 드네요
부디 벤투가 키케 생각 안나게끔 엄청 잘해줬으면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