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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6-08-13 13:26
[잡담] 멕시코전 생각하면 손흥민 없으면 공격 답 안 나오죠.
 글쓴이 : 사이다텍
조회 : 1,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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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지전 생각하면 손흥민 빠져도 공격진 짜임새 있고 합격점이지만
 
독일전도 손흥민 없었으면 끌려가다가 졌지 싶고
 
멕시코전은 아예 멕시코에게 앞도 당하다보니 공격진은 속수무책 이었고
 
선수들이 겁을 먹었는지 손흥민에게 의존하는 게 엄청나게 컸습니다.
 
손흥민은 강팀과 상대할 때 그나마 공격할 줄 아는
 
무조건 있어야하는 필수 공격 옵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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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즈 16-08-13 13:47
   
흥민이가 볼 운반 담당하는 타입이 아닌데..
공격진에서 패스 공급받는 타입이 되야 빛을 발하는데..

2선이 아쉽네요 런던때 2선이 너무 호화로웟던..
     
사이다텍 16-08-13 13:52
   
런던 때 2선은 진짜 탄탄했었죠. 브라질전은 이상하게 말렸다고 생각 될 정도로요...이번 2선은 조금 아쉽긴 해요..
          
위즈 16-08-13 13:57
   
골짜기 소리 들엇던 이유가
이름값 잇는 2선이 없어서 그런듯요 ㅠ

볼운반 할수 잇는 선수가 안보이네요 ㄷㄷ;
               
호태천황 16-08-13 14:00
   
그래서 볼받으러 내려온 손흥민에게 해설자가(이름은 생각이 안나네요)
"중앙에선 수비 한 두명 젖혀도 찬스를 못 만듭니다."라고까지....ㅜㅜ
                    
사이다텍 16-08-13 14:01
   
이영표가 그랬습니다. 확실히 기억나네요.
               
사이다텍 16-08-13 14:00
   
흠..생각해보니...미들들이 욕이란 욕은 다 먹고 있는 것 같네요. 런던 때는 미들 엄청 칭찬 들었는데..하하...
human 16-08-13 14:06
   
예전 분데스리가 경기 보면 팀내에서도 공수전환시 볼운반은 손흥민이 가장 탁월했어요
패스 주고 받는 타입으로 바뀌면서 슛할 기회도 줄어들고 오히려 부진해보이네요
성장통이길 바랄뿐...
황혼의루니 16-08-13 14:59
   
런던 때는 구자철과 기성용이란 국대 중심 자원이 2명이 있었죠
이번에는 장현수가 뽑혔지만 수비안정을 위해 중앙수비로 내려갔고
박용우 고정에 파트너들이 돌아가며 중앙미들을 보는데 여기서 패스가 연결이 안됩니다
리그에서 제2의 기성용이라 불리던 박용우 선수가 왜이리 패스가 부정확해졌는지 모르겠네요
이 선수가 살아나야 공격전개가 다양해집니다
도나201 16-08-13 18:30
   
이거 신태용전술일 것으로 보여집니다.
당시 멕시코수비수 왼쪽이 백업이 상당히 늦은 선수로 알려져서.
한곳만 집중적으로 물고 늘어진 상황으로 이해하는 편이 빠를듯이 보여집니다.

솔직히 그곳만 집중적으로 공략하려고 하니 조금 답답한 부분도 있었죠.

아마 온두라스전은 전방위 공격으로 바뀔가능성이 보여집니다.
축구중계짱 16-08-13 20:33
   
손흥민 그냥 존재만으로도 솔직히 올림픽 수준에서는 상당하죠.
그 어느팀을 만나도 경계 1순위는 말안해도 뻔하죠.
일단 8강에 올라간거, 어떻게 해서든 최소 동메달을 따내서, 이번 선수들 다 혜택받고
발전했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