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제는 이거죠. 아시안컵 우승상금. 0원. 열정자원봉사 대회...
이걸 아시안컵이라 불러야할지, 아시아 친선 경기 모음이라 불러야할지...정체가 애매모호한 ...
대회이면 조촐한 상금이라도 있어야 하는데...

그렇긴한데...아시안컵 열망은 예전부터 컸죠..1군 정예를 내보냈지만...언제나 우승과는 거리가 멀었는데 2015년이 진짜 아까웠네요.

언제나 우승과 멀었다고 하기엔 어렵죠. 우리만큼 아시안컵에서 꾸준한 성적을 올린 팀도 별로 없는데요.

일본이랑 이란있지않아요?

일본은 90년대부터 두각을 나타내기 시작했으니...

이란이 최다 승점이고 한국이 2위.
한국은 최다 준우승 (4회)

일본은 결승 갔을때 다 이겨서 4회 우승이죠.

하다못해 친선 컵도 우승상금 있어요..

월드컵 전초행사인 컨퍼레이션컵 출전권이 달렸기에 엄청 중요한데 한숨만 나오죠. 어차피 승부를 인정하고 따라야죠. 최근 상대 전적과 성적을 보면 일본보다 실력이 모자른데 무슨 변명이 있을 수 있나요.

한국이 아시안컵 우승했으면 그런대회는 2군이나 보내는 가치도 없는 대회라고 평가절하 하고도 남을듯.

아니에요. 국내에서 여론이나 팬들도 아시안컵 우승 열망 엄청나게 컸고 아시아 여론도 아시안컵 우승을 엄청 높게 처줍니다.

축구에 관심 좀 있는 분들은 다 아시는 내용입니다만
한가지 짚고  넘어가야 할 점.

과거 아시안컵에 우리는 한번도 대표 1진을 보낸적이 없습니다. 대회자체를 비중있게 안봐서 올림픽이나,월드컵,심지어는 아시안게임 보다도 비중을 낮게 보았습니다.

늘 실업대표나 대학생대표팀 등이 출전했고 유럽과 남미,아프리카 선수권들이 월드컵 다음으로 흥행몰이를 하면서 최근들어서야 대륙별 국가챔피언이라는 중요성을 인식하게 된겁니다.

솔직히 2000년 이후 성적에 변명할 수 없는 게 1996년 대회부터는 국가 대표 1진이 출전했죠. 그래서 일본 아래라는 인식이 강해졌다고 봅니다.

과거엔 그랬겠지만 요즘은 사이다텍님 말씀이 맞아요. 컨페드컵에 진출 할수 있기에 2000년 초반부터는 우리나라도 A대표팀이 나갔던걸로 기억하고 국민들 관심도 많이 높아졌다고 생각해요.

무슨 말도안되는소리를하시나요

1988년 카타르 아시안컵 준우승 멤버나보고말씀하시길ㅋㅋㅋㅋ

1992년에 님말대로 3군보냈다가 본선탈락했던거 말하는거같은데;

또 나왔다 아시안컵 타령.. 네 다음 8강..

뭘 또 나오나요? 내가 일본 찬양한다고 이런 말을 꺼냈는 줄 알아요? 아시안컵도 우승해서 일본 아닥시키고  다른 아시아 국가의 일본 축구 찬양을 찍소리도 못하게 하자는 의도에서 꺼낸 소린데 괜히 찔려서 일뽕으로 모네. 아시안컵은 중요합니다. 괜히 일본 의식해서 안 중요하다는 말 하는 것 자체가 현실 회피입니다.

올림픽 조예선 탈락,가장 최근 아시안컵 8강 탈락

근데 아시안컵으로 위안,딸딸이,자위 = 한국을 어마무시 의식한 현실회피

아니 아시안들이 일본을 핧던가 말던가 뭐 어쩌라구요?

내가 이런 글 쓰던가 말던가 뭐 어쩌라구요? 맘에 안 들면 그냥 지나가세요.

아 거 되게 맘에 안드네..

이분 일뽕아니에요. 이런의견 저런의견 있을수있으니 첨부터 일뽕드립은 좀 그러네요

제가 언제 일뽕드립쳤습니까?

기본적으로 국가에 대한 인식의 차이도 이런 현상을 만들어 낸다고 봅니다.

아시아애들의 인식에 일본은 자기들이 따라잡을수 없는 선진국이고 한국은 자기들이랑 동급으로 보는시각이 있죠.
그래서 일본이 잘하면 엄청 빨아주고 한국이 잘하면 애써 폄하하는게 있어요.

흠 그럴수도 있겠네요. 한국은 벼락 졸부 인상이 강해서 과거에 우리나라 보다 더 잘나간 영광 때문에 우리를 무시하는 것도 있다고 하더군요. 그 중 하나가 대만이라고 하더라구요.

다른 나라 입장에서는 한국내 어떤 놈들을 보냈던 국가를 대표해서 보냈으니
변명하지 말라 할수 있지만 우리는 스스로 잘 알잖아요?

아시안컵은 지 지난대회부터 진심으로 우승하려고 달려들었습니다.
병역등 각종 선수혜택이나 포상금도 아시안컵은 아예 논외였었죠.

그러다 보니 아시안컵을 임하는 선수들의 각오도 좀 루즈했고 컨디션 조절 같은것보다 해외여행 음주 같은것을 즐긴것도 사실이구요.

그리고 동남아 애들이 일본을 쳐주는것은 자신들과 피지컬이 비슷해도 실력의 점프업이 가능하다는 희망과 아기자기한 패스게임,자금을 동반한 쪽국의 마케팅 영향이 큰것입니다.

다소 러프하고 육탄전을 감수해야 하는 한국은 부딪혀 보면 감당이 안된다는것을 그들도 잘 압니다.

아시안국가들의 대 한국과 대 일본의 실제 전적을 누가 가져와 보면 좋겠네요.

다른거 다 앞서도 아시안컵 하나 때문에 뒤쳐지는 인상을 주는 지경이라면
아시안컵은 물론이고 월드컵 본선, 예선, 동아시아컵, 아챔 어느하나 빠지지 않고 일본보다 잘해야 할듯 이 댓글대로 현실은 불공평한 법이니까요

이시안컵 까지 갈필요도 없음 이번 러시아 월컵 성적만 앞서면 한동안 찍소리 못함..이번 최종예선 러시아 본선이 중허지요..

네 그렇겠네요. 이번 최종예선에 일본 걸리길 너무나 바랬는데 제 바람이 이루어지지 않았어요. 아쉽네요.

월드컵 다음으로 그나라 축구 평가기준이 대륙간컵이니..이말도 사실 맞는 말이죠..2000년이후로 컨페더컵 생기면서 더욱 대륙간컵이 중요해졌고..솔직히 아챔이니 올림픽이니 해도..가장중요한 국대 평가 기준은 월드컵이랑 대륙간컵임은 당연한 사실이죠..

미안하지만 일본이 우승했던 가장 근래시기라고 해봐야 5년전인 2011년이네요...
가장최근인 2015컵은 8강패퇴고, 우린 준우승이니까 최근대회성적은 우리가 더 앞서네요.
2015년 완전압도하다가 한방먹고 아깝게 진거다??  진건 그냥 진겁니다.
아무의미없네요.. 그냥 아랍에밀한테 처참하게 패퇴당했다고 역사는 기억합니다.....

그리고 월드컵이야 글쓴이님께서 왜 아시안컵은  2000년 이후로 일본의 우승을 쭉 나열해서 구분하시면서
월드컵은 2010년부터로 구분하시는지 의도(?)는 모르겠으나, 그때부터 계산해도 둘다 16강과 예선탈락..
같네요.....
그리고 글쓴이님께서 아시안컵성적을 2000년 이후성적으로 제시했듯이,  월드컵도 2000년이후를 기준으로하면 단연 우리나라가 월드컵성적은 이기죠.
4강이있는데, 또한 06월컵은 우린 1승이라도 했지만 일본은 무승탈락...

제가 왜 이렇게 조목조목 말하는지 아시겠습니까? 우리가 더 잘났다!를 말하려고?? 아닙니다..
몇년부터자른다... 이때부터계산하면...등등의 말들....
이런거 국가대항전에서는 아무 의미없습니다... 몇년이라고 해봐야 몇번 붙지도 않는데 뭔소용...
그냥 해당국이 상대국과의 전적을 유리하게 설파하는데 사용될 뿐입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드리고싶은말은, 댓글이나 반응...  뭐 이런거에 너무 휘둘리고 살지마세요..
해외인식이다..평판이다.. 글쓴이님이 세계각국을 발로뛰어다닌것도 아니고 뭐 여기싸이트나 비슷한사이트에서 해외반응이내,번역이네 이런거보고 판단해봐야..
외국애들이 똥싸듯이 뱉어논말로 진지하게 반응하는거밖에 안됩니다.
뭐 저도 올라오면 재밌게 보긴합니다만,  그냥... 재미로 보세요...

내가 본문에 글을 안썼다 뿐이지 2015년 이후엔 확실히 우리나라가 일본보다 성장세지요.
루우니님은 조목조목 자르셨지만 나는 전체적인 맥락에서 일본에게 조금 밀렸다라는 걸 말하고 싶었습니다. 일본을 치켜세울 의도는 전혀 없었구요.
그리고 아시안컵을 중요하게 생각해서 이번에 함 우승하자는 의도에서 쓴 글이고요.
남의 의견 중요하게 생각하지 않으면 이런 가생이 사이트 자체를 올 필요도 없고 이런 댓글 쓰실 필요도 없습니다.
외국애들이 똥싸듯이 뱉어놓은 말이라기엔 확실히 일본을 우리나라 축구보다 위에 있다고 보는 시선이 많기 때문에 아시안컵을 중요시하자는 취지의 글을 쓴 것입니다.

남의의견 중요하게생각안하면 댓글쓰실필요없다고 하셨는데, 이거 어떤위에분한테도 쓰셨죠? 본인글에대해 반대하는 댓글을 그런식으로 치부하실거면 애초에 글을 쓰지마셨어야죠.
그리고 글쓴이님 의견을 존중안했으면 이렇게 장황하게 쓰지도 않았습니다...
저의 노력을 너무 무시하시는군요.. 나름 길게쓴건데..

그리고 똥싸듯이 뱉어놓은 말이라는표현은 별로 물리고싶지는않네요
당장에 가생이 첫화면보시면 양궁전종목석권에대한 댓글이 올라왔더군요..
축구문제는 아니지만 축구뿐아니라 모든 영역에서 외국애들이 우리나라를 특별히 사랑하는것도 아닌데 아무렇게나 비하하고 폄하하고 할수있습니다.
한번보고오세요, 이런 압도적인성적을 내도 말그대로 '똥싸듯이 뱉은' 댓글뿐이랍니다.
 
위에도 말했지만 글쓴이님이 말하는 그 외국의 '시선'..
 이게 결국 저런 똥글모음집보고 판단한거라고 말씀드리는겁니다.
그런거에 일일히 진지하게 동의하는 의미부여 할 필요 없다는거죠.

양궁은 어떤지 모르겠지만 여타 아시아 국가들이 일본 축구 찬양하는 건 사실이고요 똥 싸듯이 뱉은 말이 아니라는 거죠. 왜 그게 똥싸듯이 뱉은 말이라고 치부하는지 모르겠군요. 그 똥싸듯이 뱉어 놓은 말을 재미로 읽고 있는 루우니님은 또 뭐구요. 나는 외국인들의 실제 생각을 볼 수 있어서 가생이 사이트에서 번역 글을 읽습니다. 허위 사실 유포하는 똥글로서 재미로 읽는 게 아니구요. 그리고 댓글 쓸 필요 없다고 한 건 루우니님이 재미로 보면 되지 진지하게 왜 반응 하나며 내 의견을 존중 안하길래 아니 제 글 존재 자체를 부정하는 글을 쓰셨죠. 그래서 그런 식으로 맞받아 친 것 뿐이지 다른 분의 의견을 보기 위해 이런 글을 쓴것은 맞습니다. 그런식으로 따지면 루우니님도 이 글 재미로 보면 되지 왜 진지하게 반응하시는지 모르겠습니다.

캐사이다 ㅋㅋㅋㅋㅋㅋㅋ

다음 아시안컵은 아직 멀었는데, 일단 올림픽이나 집중하죠 ㅋㅋ

아시안컵이 아니고 해외파때문에 그러는거. J리그 협찬도 하고 방송도 하니 친숙하고
태국같은데 투자도 많이하고 그랬음

아시아찌빱들이 일본좀 핥는다고 그닥 신경안쓰이는데 ㅋㅋㅋ이딴걸 글이라고 싸놨나ㅋㅋㅋ아 그래도 새로운정보 알아서 고맙긴하네요 일본 찬양하나봐요??ㅋㅋㅋ 경기력 ㅈ망이던데 그딴축구 찬양할정도면 맛탱이간듯

일뽕은 아닌지 모르겠지만 친한도 아닌 분인듯 하군요.
뭔가 어휘 선택이나 맥락들이 교묘하군.

월드컵 티켓을 아시안컵이랑 연계하면 다 해결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