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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8-06-15 10:11
[펌글] [특별기획/독일에게 유스를 배우다①] '젊은 피' 부족 한국 축구가 가야 할 길
 글쓴이 : 조지아나
조회 : 411  


http://isplus.live.joins.com/news/article/article.asp?total_id=21938548

입력 2017.09.15 06:00 수정



한국 축구는 정체기다. 

2018 러시아월드컵 아시아 최종예선 내내 고전하던 대표팀은 이동국과 염기훈, 이근호 등 30대 베테랑을 불러들이는 특단의 조치 끝에 간신히 9회 연속 월드컵 본선 진출에 성공했다. 전문가들은 국제 무대에서 경쟁력 있는 '젊은 피' 발굴 실패를 대표팀 부진의 원인 중 하나로 꼽는다. 

반면 2014 브라질월드컵 우승팀 독일은 대대적인 세대 교체를 단행하고도 여전히 러시아월드컵 우승 후보 1순위로 꼽힌다. 월드컵 우승 멤버 23명 중 16명이 대표팀을 떠났지만 곧바로 세계 정상급 신예들로 채워진 덕분이다. 일간스포츠는 현지에서 꾸준히 특급 유망주를 배출하는 '독일 축구 유스시스템의 비밀'을 기획 연재한다.



   -   중   략 -


2017 U-21 유로피언 챔피언십 당시 훈련중인 독일 U-21 대표팀

2017 U-21 유로피언 챔피언십 당시 훈련중인 독일 U-21 대표팀 


지금 세계 축구는 독일 축구의 유스시스템을 주목한다. 독일은 지난 7월 '미리 보는 월드컵'으로 통하는 컨페더레이션스컵(컨페드컵)과 차세대 스타들의 경연장인 유럽축구연맹(UEFA) 21세 이하(U-21) 챔피언십에서 모두 우승했다. 컨페드컵에 출전한 독일 대표팀 21명의 평균 나이는 23.9세로 사실상 신예들로 구성된 2군이었다. 이들은 2014년 월드컵 우승 주역인 골키퍼 마누엘 노이어와 메수트 외질, 토마스 뮐러, 토니 크로스 등의 공백을 느낄 수 없는 경기력을 펼쳤다. 

UEFA U-21 챔피언십 우승컵도 차지한 독일 U-21 대표팀도 컨페드컵에 주전급 선수를 5~6명 내준 1.5군에 가까웠지만 당당히 정상에 섰다. 브라질이나 아르헨티나 같은 축구 강국에서도 50~60년에 한 번 나올까 말까 하는 일명 '황금세대'가 독일에서는 5~6년마다 배출되고 있는 셈이다. 

독일 축구가 유소년 축구에 눈을 돌린 것은 2000년 유럽축구선수권(유로 2000) 직후다. 1990년 이탈리아월드컵과 유로 1996을 제패한 독일은 이 대회에서 기존 30대 중반의 노장들을 그대로 출전시켰다가 조별리그 탈락의 수모를 겪었다. 독일 축구 전문지 키커의 프랑크 루셈 기자는 "유로 2000 당시 주장 로타르 마테우스의 나이가 39세였다. 그때까지만 해도 독일은 세계 최강이라는 자부심에 취해 신예 양성을 소홀히 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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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겔 이사는 "지금까지 독일 축구가 유스 시스템을 위해 투자한 돈을 환산하면 약 1억 유로(약 1345억원)에 이를 것"이라고 전망했다. 


(첨언 :   한국축구(대한축구협회)  유스 시스템을 위해,  2002년이후 지금까지 투자한 돈이 얼마인지 ?)






  - 이하 생략  -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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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지아나 18-06-15 10:14
   
※ 관련 기사  (클럽팀)


'대승' 뮌헨, 유스 프로젝트 본격 가동하다      4-1 대승 
 
 https://sports.news.naver.com/wfootball/news/read.nhn?oid=216&aid=0000094373
기사입력 2018.04.29

선수평균 나이 _  만 24세 35일  (1971년 이래로 최연소)


""  필드 플레이어들 중에선 훔멜스와 킴미히 둘을 제외하면 주전급 선수는 단 한 명도 없었다.
  프로 경험이 전무하다시피 한 선수들이 4명이나 선발 출전한 데다가 백업 선수들로... "

1군데뷔전 치룬선수 3명  :  LW , RW , MF  //  2번째  :  1명
 
 -. 1군 데뷔 :  에비나 2000년생 (만 17세 9개월 23일) LW
 -.  정우영(부상)  1999년 9월 20일 (만 18세)  LW ,AMF