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실은 아시아최강 자리를 다투고 있는 상황마저 아니라,아시아 4강권도 유지못했다는겁니다.
일본도 지난 아시안컵에서 8강 탈락하긴 했지만,그래도 여전히 이란과 일본이 적어도 호주나 한국보다는 약간 더 앞선다고 보는게 조직력과 경기운영이었죠.러시아 월드컵에서의 내용이나 결과도 그렇고.
우리나라가 독일전승리에 도취해 그토록 노래를 부르고 그동안 과거의 월드컵4강의 성적,현재 피파랭킹에 앞선다며
 다른 아시아팀들을 만만하게 보지만,이번에 확실히 알게됐죠.
이건 일시적인게 아니라는것을.또 아시아에서도 이제 4강권을 유지하기 매우 험난하다는것을..슬프지만 그런 현실을 이제야 자각하는 사람이 있거나,아니면 아직도 그래도 한국이 최고네하며 여전히 국뽕에 취해 현실을 애써 무시하는 사람,열폭에 겨워 현실을 부정하고 애써 자위하는 부류만이 남겠죠.
브라질 월드컵부터 러시아월드컵도 아시아 최종예선에서도 간당간당 겨우 턱걸이로 올라갔듯이 이번에도 월드컵행은 꽤 힘들겁니다.앞으로가 더 문제라는거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