덴마크나 이라크가 a조1위하는게 우리에게 유리합니다.4강에 올라가면 만날확룰이 높은팀이니까요.브라질은 지금 죽쒀도 홈팀인데다 언제 컨디션이 올라올지몰라서 부담스럽죠.
그리고 저는 이라크도 껄끄러운게..나이지리아와 함께 대표적인 나이조작국가로 의심되는곳이죠.올대가 사실상의 국대인데다가 얼마전 평가전에서도 한국을 이겼죠.플레이도 거칠어 석현준 이찬동이 부상까지 당했구여.게다가 이름값이 약해서 우리선수 코칭스탭들의 방심을 불러일으킬수도 있고 만약 패배했을때 후폭풍은 엄청날걸로 보입니다. 일본같이 숙명의 라이벌이라는 상징성도 없어 흥행에 도움도 안되죠.브라질보다야 낫겟지만 저는 이라크보단 차라리 덴마크를 더 선호합니다. 남아공은 1위 가능성이 이미 없고..
물론 스타일이나 팀간 상성도 있긴 하지만 개인적으론 딱히..
그 어려운 상대를 이기고 올라온 애들은 호락호락 할 리도 없고 토너먼트란 게 위로 가면 점점 힘들어진느 건 당연한데...
그보다 문제는 죽쑤고 안풀리는 경기 겨우 올라오는 것과 각성해서 상승세 타고 올라오는 것의 차이가 더 무섭다고 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