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승호는 현재 지로나에 머물고 있다. 몸 상태를 아직 100%로 끌어올리지 못했다. 당초 지로나 1군에 합류해 훈련할 것으로 기대됐던 백승호는 팀의 맨체스터 전지훈련에도 함께하지 못하게 됐다.
스페인 ‘바벨’은 19일(현지시간) 지로나의 맨체스터 전지훈련 소식을 전했다. 지로나가 자매 구단인 맨체스터 시티의 훈련장에서 전지훈련을 진행 중이라는 내용이었다.
여기에 백승호에 관한 언급도 있었다. 이 매체는 “어린 선수들에 대한 투자를 위해 지로나는 마르크 비토, 케빈 소니, 에릭 몬테스 등 5명의 선수를 전지훈련에 데려갔다. 백승호의 경우, 몸 상태 문제로 지로나에 남는다”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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