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를 보면 순서가,
KFA: (외침) 외국인 감독 찾고 있어요~
에이전트: 프란델리 한국에서 국대 감독 찾고 있데 어때? 좋은 기회 같은데 해보지?
프란델리: 싫어. 이태리에 있고 싶어, 하다못해 유럽안에 있고 싶어.
에이전트: ... 프란델리는 안되겠고, 어이 X! 대한민국 국가대표팀 감독 관심있어?
X: 되면 좋지. 해볼께.
에이전트: KFA야 여기 이력서.
언론들아 받아적어~
“국가대표 경험은 부족하지만 이탈리아세리에A에서 상위권 팀부터 돌풍의
팀까지 풍부한 경험을 쌓은 유명 감독이다. 이 감독은 한국에 가고 싶어 한다.
이 감독의 위임장을 갖고 있다는 걸 21일(한국시간) 대한축구협회에 전했다”
이거 아닌가요? 축협에서 접촉을 한게 아니라 그 전에 미리 에이전트가 선수친거 아닌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