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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서재원 기자= 벌써부터 이강인(17, 발렌시아)의 미래를 걱정하는 목소리가 나왔다.
이강인은 지난 29일 오전 2시(한국시간) 네덜란드 아인트호벤에 위치한 필립스 스타디움에서 열린 PSV와 친선경기에서 후반 26분 교체돼 발렌시아 1군 두 번째 경기를 소화했다.
이날 경기에서도 이강인이 화제였다. 스페인 발렌시아 지역지 ‘레반테-EMV(El Mercantil Valenciano)’는 “우리는 다듬어지지 않은 다이아몬드를 보고 있다”라고 이강인의 활약을 평가했다. 스페인 ‘마르카’도 30일자 보도에서 “이강인이 발렌시아를 기쁘게 하고 있다”라고 주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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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매체는 “이강인이 프리시즌 기간 중 크나큰 주목을 받고 있다. 이강인은 발렌시아의 최근 2경기에서 가장 주목받는 선수 중 하나였다. 발렌시아 1군에서 계속 뛸 수 있는 자격을 갖췄다는 평가도 받았다”라고 평가했다.
이어 “만약 이강인이 지금과 같은 모습을 계속해서 보여준다면, 발렌시아는 다가올 미래에 문제에 직면할 수 있다. 파리 생제르망(PSG), 맨체스터 시티와 같은 빅클럽들이 바이아웃 금액을 지불할 것을 대비해야 한다”라고 이강인의 미래를 걱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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