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할릴의 국대 감독을 찬성합니다
일본이 버린 감독이라 싫다는 사람들도 있는데
그런 의미라면 난 한국 국대 감독에게 감자바위를 날린 케이로스가 더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케이로스의 그 행동은 한국 국대를 무시하고 멸시한 행동으로 도저히 용서 할 수 없는 행위라고 봄
아무튼
할릴감독의 전술스타일은 할릴의 다소 거친 인터뷰 스타일을 감수 할 만큼
한국국대와 궁합이 잘 맞는다고 보아 최소한 2+2로 계약을 해서 일단 2년은 맡겨볼만 하다고 생각합니다
무엇보다 일본전에선 한국과 감독본인의 일본과의 스토리텔링이 연계되어
대 일본전은 그 어느 때 보다 더 재미있어질 거라 기대되네요 ㅎ
그리고 평가전에서 할릴의 일본을 신태용의 한국이 이겻다고 신태용이 더 위라는 발상은
정말이지 너무 유아적이지 안나요?
그렇다면 월드컵에서 뢰브의 독일을 꺽은 신태용은 이미 월드클래스 감독이라
우리가 그런 월드클래스 감독을 두고서 지금 다른 감독을 알아보고 있다는게
너무 어처구니가 없는 일을 하고 있는거 아닌가요?
오히려 너무 질질끌다 다른나라에게 뺏기느니 데리고 올 수 있을 때 냉큼 데려오는게 낫긴하죠 .
할릴 커리어를 보면 A급 명장이라고 보긴 힘들어도 리그앙에선 준수한 성적을 뚜렷하게 남겼고, 커리어내내 아무것도 이룩한게 없는 무늬만 외국인감독인 돌틸리케하고 비교하면 실례긴합니다
개인적으로는 최소 B급이상은 된다고 생각하고 이양반 성격이 문제지 추구하는 팀컬러는
오히려 우리축구하곤 맞으니까, 추후 아시안컵에서 우승트로피를 들어오르는등 좋은 성과를 낸다면 본인하기여부에따라 A급 명장행세도 불가능하리란 법도 없다고생각합니다.
그리고 협상이란게 어찌될지는 그누구도~ 모르는 겁니다.
그간 축협이 협상했던 기억을 떠오르면 잘된 기억보다 안된 기억이 더 많았습니다.
1순위부터 3순위리스트까지 모두 결렬된다는 최악의상황도 배제는 못한다고보고 그렇게된다면
김판곤위원장이 세운 기준과 의사하곤 상관없이 미친척하고 슈틸리케같은 사쿠라를 또 데리고
올 가능성도 있다고여겨지기에 지금 할릴감독이 확실히 우리팀을 맡고싶다는 의지만 확인한다면
힘을 실어주는 것도 나쁘지않다고 봅니다... 서둘러서도 안되지만 너무 이리저리 머뭇거리다간 다 놓쳐요.
아무리 사자가 지휘하는 양떼가 양이 지휘하는 사자떼를 이긴다지만..
양이 완전히 병들어서 지휘대로 움직여주질 않는데 그 사자의 지휘능력을 탓할거임? ㅋ
그리고 사자떼는 양한테 계속 지휘를 맡길거임? 그 사자를 섭외해서 사자떼를 강화해야 되는게 정상 아님? 뽀록으로 이겼다고 양을 계속 지휘관을 맡겨놓으면 됨? ㅋ 사자들의 능력으로 이겼다고 분석도 하나 못하는건가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