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외신에 따르면 케이로스 감독의 연봉은 25억원, 오소리오 감독은 연봉 13억원 수준이다. 그런데 어디까지나 이는 당사자가 순수하게 챙기는 돈이다. 국제관례상 세금은 협회의 부담이다. 만약 급여 40%를 세금으로 떼면 25억원을 맞추기 위해선 약 40억원을 투자해야 한다. 부담을 조금이라도 줄이려면 협회는 국내 세법은 물론, 외국인 감독의 모국 세율까지 꼼꼼히 따져야 한다. 감독도 계약을 맺을 때 변호사, 회계사까지 합류시키기 때문에 협상이 결코 쉽지 않다. 협회는 세금 포함, 약 40억원까지 쓸 용의가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실제로 협회가 2014년 9월 울리 슈틸리케(64·독일) 전 감독을 영입하기 전 접촉한 베르트 판 마르바이크(66·네덜란드) 감독은 협상 테이블에서 가장 먼저 세금 이야기를 거론했다고 한다. 여기서 끝이 아니다. 유력 감독들은 전담 팀(Team)을 대동한다. 코칭스태프다. 비서 및 장비담당까지 동행시키는 경우도 있으나 대개 3~4명이다.
협회는 감독을 포함한 코칭스태프의 거처와 차량 등 의전제공 이외에 몸값 전부를 책임질 의무가 있다. 다만 계약방식은 제각각이다. 동행 스태프 개개인과 진행하는 협상과 감독에 스태프 급여까지 전권을 맡기는 패키지 계약도 있다. 협회는 새 감독 영입 협상에 박차를 가하기 위해 이번 건에는 후자를 택할 것으로 보인다.
https://m.sports.naver.com/kfootball/news/read.nhn?oid=382&aid=0000664553
브라질 러시아월드컵 참가팀감독 연봉순위라며 뜬거 다 세금제외한 실수령액기준입니다.협회가 오피셜로 발표한 내용보니 연봉 25억짜리 데려오려면 세금까지 다 내줘야해서 실제로는 40억들어간다 세금내주는게 국제관례다고 하는거보면... 실제로 케이로스연봉이 처음에 36억이라 했었는데 월드컵감독연봉순위 나온데보면 25억이었죠.(이란 고소득자 세율이 선진국에 비해선 약간 낮다는걸 알수있습니다. 한국은 고소득자 세율42프로니 세전40억은 되어야 세후25억으로 맞춰줄수 있습니다)
사실 나라마다 세법 세율도 다 다른데 세후금액으로 내는게 정확하겠죠.결국 한국이 데려올수있는 감독최대치는 케이로스급이겠네요.케이로스가 세후25억 세전36억이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