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광래때 경기력은 마지막에 좀 망했지만 아샨컵땐 솔직히 못까죠
경기력만 보면 2015보단 2011이 훨씬 좋았고.. 대진운이 안따라줘서 그렇지..
2015 대진운이 2011에 따라줬으면 아샨컵 우승은 진짜 무조건이었어요
2011 아샨컵때 조광래 경기력은 진짜 히딩크, 허정무호에 이어 3위였다고 봐도 무방하죠
말년이 진짜 안좋았지 인정할건 인정해야되요
물론 구자철, 지동원 번개처럼 나타난 신인 듀오와 박지성, 이영표 기성용 등 스쿼드 자체도 사기였지만..
깔라믄 뭐로도깐다고 ㅋㅋ 해외파 국내파 갈등은 개 뻘짓이궁요 축협 말안듣고 자기가 원하는 맴버 고정맴버로 간다는거고 박지성은 루머라고 직접 밝혔습니다. 원래 안좋았음. 뭔 10년동안의 압박축구임 조광래가 그걸 도입할려고 한건데 조광래가 국내감독중 유일하게 할려던게 지금우리가 할려는건데 말이 되는소릴하세요 그래서 최강희 홍명보 하니까 팀이 막 잘돌아감?? 더 역행했지
조광래 만화 축구의 핵심은 a 선수가 볼을 소유 했을 때 나머지 모든 선수가 약속된 장소로
이동을 해야합니다. b에게 공이가면 다시 또 모두가 이동하구요. 문제는 이런 약속된 포지션
이동은 반대로 수비압박시에 그만큼 많은 거리를 뛰어야하고, 역습이라도 맞게 되면 더 많
은 거리를 뛰어야하는게 됩니다. 그 결과가 체력방전이었죠. 그래서 조광래 시절에 전반전
과 후반 15분까지의 경기력과 그 이후의 경기력이 너무 갭이 큰게 화살로 돌아오는 결과를
받게 됩니다.
그리고 조광래가 추구하던 만화축구는 지금 우리가 원하는 축구와 다릅니다.
엄밀히 말해 조광래식 만화축구는 일본식 시스템 축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