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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8-08-11 10:12
[잡담] 기자의 취재본능을 무조건 나무랄 수 없다고 봅니다.
 글쓴이 : 축구매냐
조회 : 847  

무슨 엠바고가 걸린 문제도..아니고.
솔직히 축협이 키케와 접근하고 있다는 소식은,
한국이 아니라 해외에서 먼저 나왔지요.
한국 기자는 가만히 있어야하고
외국기자는 보도해도 되나요? 라는 의문이 생깁니다.

기자때문에 일이 그르친다는것도..
솔직히 축협논리일뿐,
어차피 안되는 계약이면
기자가 얌전하게 있어도 안되는거고,
올 마음 있다면,
기자가 설쳐도 오는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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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꼬똥파리 18-08-11 10:20
 
지금 시점에서 인터뷰를 한다해서 새로운 정보를 얻을 수 있을까요?
기자 한명만 전화해서 인터뷰 요청을 했을까요?
수십,수백건의 전화 때문에 그르칠 수 있다는게 문제일듯 합니다
     
축구매냐 18-08-11 10:23
 
근데 좀 넓게 생각하세요..키케도 언론의 생리를 잘 알겁니다.때로는 한명의 감독에게만 바라기하는 모습보다..다양한 접근을 하고 있다는 언플도 먹힐때가 있지요.
가생이다냥 18-08-11 10:28
 
외국에서 보도하는거랑 한국에서 보도하는거랑 같나요?
한국언론에서 저런식으로 감독한테 국민들이 기대가 많네 어쩌네 소리하면
감독입장에서는 '아 한국은 나를 갈망하는 동방의 축구변방이구나. 이 계약은 내가 갑이구나' 라고 생각하고 4년의 계약을 앞둔시점에서 더 비싸게 굴면 한국쪽에 좋을게 1도 없어요
오죽하면 축협에서 극비리로 하려 하는데 이걸 기레기들이 흔드는건데 이걸 좋게본다구요? 도저히 이해가 안가네요..
오고 안오고의 문제가 아니라 연봉이 높아지면 국민입장에선 그만큼의 경기력을 기대하게 되고 경기력이 안좋을시 감독과 축협에대한 신뢰와 비판은 더 커지는거죠
감독의 생각에 변수를 일으킬만한 행동을 할 필요가 없어요. 그냥 조용히 지켜보는게 지금은 최선이에요
     
축구매냐 18-08-11 11:24
 
의견은 존중합니다.과거 메츠인가..그 감독만 바라보다가 낭패본적도 있었지요.매사 모든걸 기자때문에...이런건 좀 너무지나친 생각 아닐까..라고 생각해본겁니다.
zetz 18-08-11 10:29
 
축협에서도 한달전에 협상에 부정적일수있으니 언론보도 자제해달라고 요청했는데..
이래버렸으니
     
축구매냐 18-08-11 11:25
 
어느나라든 얌전한 언론은 없지요...그냥 지켜보면될건데..특종 잡고 싶은 언론사정상..또 그게 나대게 만든다고 봅니다.
          
코리아 18-08-11 11:48
 
그래서 지들 생각만 하고 나대는 것들을 향해 쓰레기기자 또는 기레기라고 부르지요~
bbanga 18-08-11 13:10
 
많은 감독들이 재계약을 하거나 팀과 계약을 할때 언론플레이를 많이 하지요, 그 이유가 뭘까요? ㅎㅎ
계약하는 축협이나 클럽과의 줄다리기에서 우위를 차지하기 위함입니다.

"한국 대표 팀의 제안을 받았다는 보도가 사실인가? 한국에서 기대와 관심이 많은 상황이다. 제안에 대해 어떤 생각을 갖고 있는가? 결정을 내렸는가?"
라는 질문 자체로, (만약에 키케 감독과 정말 계약중인 상황이라면) 키케 감독에게 계약 중 우위를 차지할 수 있는 기회를 준것이나 마찬가지 입니다.

2009년 부터 홍콩에서 피닉스 프로젝트를 계획하고 실행해온 김판곤 위원장의 경우 언론의 위험성에 대해 수없이 경험해왔을 것이고 그렇기 때문에 "직접 발표한 것이 아니면 그 어느것도 믿지 말라" 라고 당부했고 언론에게 벌집 쑤시지 말라고 얘기했던 것이겠죠.

그렇게 때문에 이번 사항은, 기자의 100% 실책이고, 욕을 먹고 또 먹어도 자업자득인 상황입니다.
계약이 빠그러지던지하면 볼만하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