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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8-08-12 01:44
[영상] 석현준의 리그1 새출발 첫 경기를 기다리며
 글쓴이 : 드라소울
조회 : 607  

석현준은 왜 10번째 이적을 선택했을까? 러시아 월드컵과 자카르타 팔렘방 아시안게임 대표 팀에서 모두 낙마한 
2018년의 아쉬움은 얼마나 클까? 석현준의 이야기를 스포티비뉴스가 전한다. 다음은 석현준과 일문일답.

- 여러 팀의 제안이 있었던 것으로 압니다. 그중에도 랭스를 선택한 이유는 무엇인가요? 
일단 1부리그에서 뛰길 바랬어요. 여러 팀들에서 관심은 받았고, 오퍼도 왔지만 제일 적극적이었던 곳, 그리고 제일 저를 
필요로 하는 팀이라고 느껴졌습니다. 역사적으로도 좋은 팀이라는 걸 알았고요. (주/ 랭스는 두 차례 유러피언컵 준우승 
경력이 있다.) 무엇보다 저와 지난 시즌 트루아에서 함께 뛰었던 동료 선수(트리스탄 딘고메, 레프트백)가 2주 전에 
이 팀으로 이적을 했어요. 그 친구와 좋은 추억도 있고 친했던 것도 선택의 이유가 됐습니다.  

- 트루아에서 분위기가 좋았는데요. 랭스에 도착해서 만난 감독, 동료들은 어떻던가요? 
잘왔다고 해주셨어요. 동료나 감독님께서도 많은 기대를 하시는 것 같아요. 그 기대에 보답하고 싶습니다.

- 에이스를 상징하는 등번호 10번을 받았어요. 팀에서 직접 제안한 것인가요? 
입단하면서 랭스에서 두 개의 번호를 추천했어요. 9번과 10번이었습니다. 제가 워낙 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 선수를 
좋아했고, 즐라탄 선수가 파리생제르맹에서 뛸 때 10번을 달고 뛰었잖아요. 저는 지난 시즌에 9번을 달고 뛰었는데, 
올해는 10번을 달아보고 싶었어요. 개인적으로 10번을 좋아하기도 합니다. 세투발에서도 10번을 달기도 했었고요.

*읽고나서 보니, 최근 대한축구협회 감독 선임 관련 엠바고 위반(?) 왈가왈부에 오른 현 SPOTV NEWS 축구전문기자 
필명 한준(본명 한준희), 전설의 짜장 편파해설 '한준펑'께서 쓴 기사네요. (뭐 하지만 우리가 기사를 불문하여 무분별 
맹목적으로 기자와 기사를 깡그리 매도할 필요야 없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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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ice vs Reims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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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ptor22 18-08-12 03:05
   
좌표도 올려주셔야죠.ㅋ
     
드라소울 18-08-12 03:07
   
님 지난번 거기요! 석은 아쉽게도 안 보이지만서리.
          
raptor22 18-08-12 03:48
   
네, 잘보고 있습니다. 감사해요.
               
드라소울 18-08-12 03:58
   
감사는요 뭘. 같이 보는 게 재미죠. 후반전 석 얼굴 한번 볼 수 있음 좋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