느낌상 공격수 다 때려박은 느낌이 좀 드네요 ㅋ

문선민, 구자철 대신 수비력과 활동량 좋은 미드필더 누구 있을까요?

글쎄요. 미들 3명이라면 굳이 윙 자원으로 국한하지 않는편이 좋지 않을까 싶긴해요.
구자철은 중앙 자원이긴 해도 본인이 측면으로도 많이 도는 스타일이라 측면쪽에 배치하면
측명 자원 처럼 뛸태고 문선민은 측면 빼박인 선수인데 아무리 기성용이라고 하더라도
중앙에서 너무 외롭게 고군분투해야 하지 않을까 싶어요.

일단 이승우가 있잖아요. 그리고 고요한도 있잖아요. 나머지는 더 생각해봐야겠어요.

아 이재성도 있네요. 이재성은 오히려 측면에서 중앙으로 치는 스타일이고 볼 소유와 빌드업에도 큰 역할을 해줄 수 있어서 문선민과 같은 측면 저돌형 보다는 유용할 듯 보여요.

문선민 사랑해

이재성을 깜박했네요 ㅋㅋ
수정해야겠네요.

이승우는 현재로선 국대 주전감은 아닌듯합니다.

기성용 구자철은 은퇴 한다고 했던거 같은데 아닌가요?

아직 은퇴할 나이는 아닌것 같고 월드컵 이후 쳐진 분위기에서 언론에서 먼저 은퇴 이야기를 꺼내서 비슷한 말을 했다고 봅니다.

기성용?

ㅇㅇ 뉴캐슬의 기성용

곧 은퇴할 느낌인데 다음 월드컵에는 이강인이 들어갈듯

2-3년 후에는 이강인이 주전 가능성도 있음.
단, 이강인이 그만큼 성장한다는 전제 하에.

월드컵은 그럴 확률이 꽤 높죠. 기성용에게 운이 따른다면 둘이 동시 기용될 수도 있고...
당장은 기성용도 여전히 우리에게 유효한 자원이지요. 아직 4년은 안 흘러갔어요.

기성용 은퇴
구자철 은퇴
이미 확정 난걸로 아는데

기성용 자리에 이강인 들어가면 됨

잘 못 알고 계시네요.

그리고 이강인 들어가도 되겠지만 이강인 뒤를 기성용이 받칠 수 도 있는 거죠.

아직 아님.
특히 기성용은 당장은퇴는 없다고 했음.

문선민 구자철...또 김진수 대체자 찾아야지 구자철은 몸이 떨어져 이제 국대은퇴해야할 시기이고 문선민 김진수는 자질부족이라 생각함.

이재성을 깜박해서 구자철 대신 이재성 넣음

구자철 ㅠㅠ

433원톱에 손흥민...

다 공격성향 선수인데 수비는 누가하나요 ㅣㅋㅋ

그런 문제가 있긴 하죠.

우리 철왕께서 이승우는 국대 주전감이 아니라 하시었다 ㅇㅇ

손흥민 원톱은 실패한 전술이라 포체티노도 보통 3백에 2톱 중 하나로 놓습니다...
문선민은 메짤라에 놓을 수가....문선민 저기 놓으면 상대에게 중원 넘겨주는거나 마찬가지

한국국대에는 케인이 업습니다.
월드컵에선 결국 손흥민 원톱으로 갈 수밖에 없다고 봅니다~

원톱으로 설 수 있는 선수가 있는데 왜 실패한 전술을 고집해야 할까요? ㅎㅎ
손흥민은 다른 선수가 만들어준 공간에서 더 공간을 벌리고 마무리하는데 특화된 선수입니다.
윙에 놓는거 외에 다른 방식은 투톱에 놓는거겠죠. 손흥민 원톱은 어느 수준 이상 팀에겐 지자고 하는거나 마찬가지입니다.

한국국대에는 케인이 없습니다. 그러니까 더 더욱 손흥민 원톱은 안됩니다.
Axis님의 개인적인 의견은 개인의 "의견"이니까 그럴 수 있다고 생각은 하지만
저런 선수 선발로 갈 가능성은 0% 라고 자신있게 말씀드릴 수 있습니다.

이번 월드컵 멕시코, 독일전에서 사실상 손흥민 원톱이었죠.
실패했다고 볼 수 없는 전술이었죠.
토트넘에서도 손흥민 원톱이 실패한 전술이라고 누가 그러던가요?
현지에서는 다들 케인의 공백을 깨끗이 매웠다고 맗고 있지요.

아니요, 손흥민이 원톱으로 나와서 잘했던 경기는 손에 꼽습니다. 케인의 공백을 매웠다고 말하는건 1~2경기일 뿐입니다.
폼이 좋았던 멘시티 전에서 자책골 유도했던 것, 모스크바전에서 고립되었다가 라멜라 패스로 결승골 넣었던 경기.
나중에는 포체티노 감독이 3백으로 전환하여 얀센과 같이 세우거나 케인과 같이 투톱으로 나오는 경우가 더 많았습니다. 케인 폼이 돌아왔을 땐 윙어로 나왔구요.

현지에서 1-2경기 가지고 그렇게 평가한게 아닙니다.
2시즌 연속 케인이 1개월 정도 빠졌을 때 그 기간을 매웠다는 거죠.
님이 잘못 이해하셨네요.

지난시즌 손흥민 원톱으로 나왔던 경기가
맨유전 스카이스포츠 최하위 평점, 팀은 0 대 1 패배
본머스전 멀티골
스완지 시티전 공격 포인트 0
첼시전 전반 톱, 후반 윙

이게 전부 입니다.

케인의 공백을 지웠다고 평가 받는건 본머스 전이 전부입니다.

나머지는 안 맞는 옷을 입었다는 평가
첼시나 맨유 같은 강팀을 상대로는 원톱에서 고립되었고
첼시전엔 그마저 후반에 윙으로 돌아갔습니다.

오히려 케인과 투톱을 나온 경기가 더 많고, 경기력도 그때가 훨씬 좋습니다.
물론 윙어로 나올 때 경기력이 더 좋았다는건 두말할 것도 없구요.
왜 2시즌 전보다 지난 시즌에 원톱으로 나오는 빈도가 더 적은지 잘 생각해보셨으면 하네요 ㅎㅎ.

앙리, 이안 라이트 같은 전문가들이 윙보다는 원톱에 더 어울리는 선수라고 말한게 1-2경기 보고 판단한거라고 보세요?
그렇다면 더 이상 대화 진행이 어렵겠군요~

그리고 그 누구도 손흥민 원톱을 실패한 전술이라고 표현한 전문가나 언론은 없습니다.
포체티노도 신태용에게 윙과 원톱 모두 가능한 선수라고 조언해줬죠.

손흥민은 윙에서 벌려서 플레이할때가 가장 빛나는데
무슨 톱에 세워요

앙리와 이안 라이트는 손흥민이 윙보다 원톱에서 어울리는 선수라는 평가를 한적이 없는데요?
본인의 의견을 위해서 거짓말을 하시면 안되죠.
데이타를 가지고 설명을 드려도 계속 우기시면 저도 더 드릴 말씀이 없네요 ㅎㅎ
손흥민을 윙과 "원톱"이 가능 자원이라고 얘기한게 아니라 중앙과 사이드 모두 기용 가능하다고 얘기했습니다. 그리고 신태용 감독이 손흥민을 만나러 갔을 때 포체티노에게서 3백 관련 전술에 대해서 들었었죠. 1톱이 아니라 3백에서 케인과 함께 쓰는 "2톱" 전술에 대해서 말입니다.

황희찬이랑 문선민 이재성 권창훈은 서로 개 겹침

수비형 미들 2명 넣는걸 선호한다 했습니다 몇년후에 백승호가 수미 한자리 차지 할겁니다[언어도 벤투가 포루투갈어 쓰고 백승호가 스페인어 가능하니 대화도 가능할테구요]

백승호?
글쌔요.

원톱에 석현준이것지요

호날두를 센터포워드가 아닌 윙포로 돌린 사람이라, 손흥민도 토트넘에서처럼 측면 포워드로 두지 않을까요? 최전방은 석현준이나 이번에 아겜에서 활약중인 황의조도 괜찮을거 같은데..

뭐 그럴 수도 있겠지요.
그러면 정말 슈틸리케 시즌2가 되는 것이죠.

손흥민은 측면에 있을때 가장잘하는데 왜 중앙에 세워요;;;
챔스경기 때만봐도 도르트문트전 유벤투스전만 봐도 알겠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