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성용을 대체(거의 불가능하겠지만..) 또는 기성용의 짝을 찾는 수미자원의 발굴은
계속되어야 할 것 같네요...
물론, 박주호가 잘해왔고... 풀백과 수미를 다 소화가능한 멀티자원이긴 하지만...
제가 볼땐 한국영, 장현수 등은 아직 확신을 주지 못하는군요...
그리고.. 센터백자원.. 김주영을 발굴했지만.. 얘도 참.. 유리몸 인생이라...
홍정호도 그렇고... 김영권도 나쁘진 않지만.. 젊죠...
어쩌면 숙제일지도 모릅니다.. 리그수준의 문제일 수도 있고요...
이제 4백이 도입된지 10년이 넘어가는 시점인데.. 향후 10년을 책임질 대형 센터백이
있었으면 합니다..
그리고.. 차두리의 후계자가 정말 궁금하네요... 차두리같은 몸빵과 스피드를 갖춘 자원은
다시 없겠지만... 김진수나 윤석영과 밸런스를 맞춰줄 오른쪽 카운터펀치가 필요하죠...
임창우가 잘 커줬으면 하지만... 하나 더 필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