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견에는, 황인범 선수의 경우 어렵다고 봅니다. 일단 볼소유,유지 능력면에서 안정감이 부족합니다. 패싱 능력면에서도 패스의 질이 좋다고 볼수 없는경우로 패스차단에 의한 상대방 역습을 초래할수 있습니다. 이란과의 경기에서도 보았듯이 패스 차단, 역습 찬스를 주는경우를 여러 차례 보았지요. 스피드 면에서는, 권창훈 선수가 주목받겟지만.. 재활 과정을 지켜 봐야할듯. 가볍지 않는 부상이라. 예전 몸상태로 돌아올수 있을지가 관건일듯..
향후 국대 포지션이 어떨지? 몰라도 개인적으로 뮌헨 성인B팀 정우영 선수가 벤투의 황태자가 될수 있다고 보여집니다. 스피드, 볼컨트롤, 침투능력, 체력.. 모두 괜찮지요.
참고는 좀 되었지만,이게 벤투감독 특징이다라고 하기는 좀 곤란하다고 보여지는군요.
특히 이건 포르투갈 대표팀을 맡았을때의 주전술인거같고.이후 감독 커리어에선 좀더 다양한 변화가 있었겠죠.
맡은 팀마다 상황과 적용이 다른거고
그리고 중앙 미드필더와 좌우 풀백을 공격적으로 활용했을시 더 중요한건 수비상황입니다.그 빈공간을 어떻게 커버하는지가 더 중요한건데 그에 대한 충분한 정보나 분석없이 걍 국제경험이 많다,균형잡힌 축구를 한다고 결론내리는건 좀 허술하고 어설프군요.
또 한국의 현실에 대비해서 어떤 선수가 적합하다는것도 아직은 섣부른 판단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