짤츠에서 잘할때 뭘 잘했냐면 지한테 공을 주든 안주든
뒷공간 노리고 계속 뛰고 활동량 미쳤을 정도로
끊임없이 수비를 흔드는게 장점이고 그걸 젤 잘하는데,
월드컵 전 친선에서부터 다른 팀메이트 심지어 손흥민이
오픈찬스 슈팅 차는데도 지한테 패스 안줬다고 성질내고
손흥민 컷인 어그로 먹는게 역할인데 오히려 손흥민에게
집중 마크 당하는 상황에서 수없이 많은 공격찬스에도
자기가 만들어서 넣거나 하는 장면보다
짤츠에서 장점은 하나도 발휘 안되고 오히려 지가
내려와서 공잡고 플레이 하려고 하고 지한테 공안오면 절대 안뜀.
이건 그냥 대표팀안에서 지 포지션이 굉장히 위라고 생각하고
대가리가 너무 큰거라고 밖에 안느껴짐.
자기의 플레이 최고 장점이 먼지도 모르고 지가 주인공이
되려는 멘탈리티가 문제임. 어떻게 쓰느냐에 따라서 황희찬이
국대 뽑힌 초반처럼 싸움닭 역할 해주는 롤을 제대로
수행하면 여전히 한국선수 풀에서 굉장히 좋은선수지만
지금 멘탈리티라면 국대에서 쓰면 안됨.
작성일 : 18-08-27 2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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