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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8-08-28 09:23
[잡담] 저는 김민재도 성역화 된거 같아서 이해가안감
 글쓴이 : 무안타
조회 : 661  

김민재 수비의 핵이라는 기대감 가지고 이번 대표팀 승선했음

근데 수비의 핵은 조현우임

조현우가 있고 없고는 엄청나게 차이가남 

이란전만 봐도 김민재 없어도 수비조직력 거의 완벽했음

하지만 김민재?? 솔직히 괴물 수비수라기엔 존재감이 그닥...있거나 없거나 별차이없음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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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픈영혼시 18-08-28 09:25
   
조금 잘 하는 정도 ㅋㅋ
스펜키 18-08-28 09:25
   
개 거품이에요 ㅋㅋㅋㅋㅋㅋ
꿈꾸는중 18-08-28 09:25
   
역대급 재능인 건 맞는데

아직 보완해야 할 부분이 많은 어린 선수죠 ㅎㅎ
탬J 18-08-28 09:28
   
개인능력이나 나이덕분에 앞으로 발전할 가능성이 크죠 수비는 혼자서 하는게 아니니까요
아챔에서 개인능력으로 벨기에 국대 비첼 완전히 지울때도 있었지요
쌈바클럽 18-08-28 09:29
   
조현우 인정하는 바이나 김민재의 재능과 잠재력을 인정하기에 조금 우호적인것은 있음.
다만 제게도 성역은 아님. 재능과 잠재력을 높이 평가하다보니 님과는 접근이 조금 다를 수는 있겠죠.
생이눈팅러 18-08-28 09:33
   
우리선수 응원할 땐 이성적이고 조목조목 읊어가고, 즈그선수 비난할 땐 경기하나 두고 세부분석 들어가서 까대고.

이게 참 졸렬하고 저급한 내로남불이긴 한데.. 굳이 축구판 아니어도 다른 스포츠나 하물며 e스포츠에서도 보이는 터라, 그냥 그러려니 하쥬.
쌈장 18-08-28 09:37
   
김민재를 계속 봐온 제입장에서도
기대 이하의 모습이었던 것도 사실이고 살이되는 비판은 좋다고 봅니다.
그런데 괴물 수비수라가 불리우는 이유는 피지컬적인 부분도 있지만
지금까지 보여줬던 폼이 정말 좋았습니다.
평가가 잘못됐다라기 보다는 이전 평가에 부흥하지 못하는 폼을 보여주니 기대한 만큼 실망스러운 마음도 큰 법이죠.

그리고 핑계를 조금 보태자면 부상 복귀에 얼마 지나지 않아 대표팀에
차출된 겁니다. 소속팀에서 폼을 찾을 시간을 제대로 부여받지 못했습니다.
어쩌면 이게 본인과 대표팀에게도 아쉬운 부분이죠.

김민재는 어리기 때문에 더 두고 봐야지 단순히 게거품이니 뭐니 비난해도 한국에
더 좋은 수비수 나오는 것도 아닙니다.
이제 프로 2년차 선수이고 국대선발될 만큼 기대를 받는건데
그 정도 가치를 인정하고 지켜봐야지 않겠습니까.
     
쌈바클럽 18-08-28 09:45
   
제가 이런 부분 때문에 송범근도 일말의 기대가 있는거죠.
재능과 잠재력에 대해 좋은 평을 하시는 분이 많아서 제가 송범근의 일거수 일투족을 살핀것은
아니니...물론 저는 송범근의 그런 부분 아직까지는 본적이 없고, 기억에 남는 부분이 없습니다.
버미 18-08-28 10:01
   
김민재 거품이라고 생각해왔던 사람중 한명인데 젊은 수비수들은 좀 지켜봐야됨. 한두번 실수했다고 비난하지말고 좀더 길게 보는게 맞는거라고 생각함

라모스 같은 선수들도 어렸을땐 실수도 자주 했는데 최고의 수비수가 됐듯이 자꾸 한두번 실수 했다고 까대기 시작하면 좋은 수비수가 나올수가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