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청용 선수 그간 맘고생이나 얼마전 부상과
악재가 많아서 이적 정말 물건너 갔다 이랬더니
수정궁 입성해서
다크서클 무진장 진해지겠지만
두마리의 용이 EPL에서 활약하는 모습 티비로 볼 수 있어서
주말이 즐거울거 같습니다.
뭐 이승우는 워낙 잘하고 있으니 군면제만 적절히 감독브로커 잘 만나면
울나라에서 최초로 내한 경기 오는 선수가 될거라 그다지 걱정하지 않았고
오늘 레알이냐 바르샤냐 이런 고민이 이슈화 되는 것도 그다지 놀랍지 않았습니다.
이승우 본인 선택이 중요하고 다른 선수보다 빨리 프로세계에 들어와서
어떤 선택이든 존중할 겁니다.
뭐 저의 소심한 생각은
55 대 45 바르샤 VS 레알
레알은 도전이 될거 같고
바르샤는 보기보단 의리파란 소리 들어서 좋을 거 같습니다.
그러나 레알은 영입은 해도 벤치워머로 있을 수도 있어서...
조심스럽습니다.
이번주부터 합류하면 컴퓨터와 티비를 동시에 봐야겠습니다
아 왜 같은 시간에 중복된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