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국이라함은 항상 꾸준한 경기력을 보여줘 왔던팀
적어도 세계무대에서 간간히 한건씩 해줬던 팀 예를 들어 멕시코같은팀을 강국이라하지
월드컵 이변 한번일으켯다고 명싱상부 코스타리카에게 진게 당연시되는 분위기는 좀 웃기네요
월드컵직전까지 한국 일본에 개발린팀인데...
점유율이나 경기내용은 한국이 한수 우위 였고 선수간의 개개인 능력으로 보자면
코스타리카는 중동팀만도 못해보였습니다...
코스타리카 공격은 항상똑같습니다...무조건입니다
백이면백 측면 센터링에 의한 세트피스 전개입니다...
그리스 스타일입니다.. 유로에서 이변을 연출한 그리스를 모방한거 같은데
간간히 역습 상황에서나 중앙 루투로 공격하지.. 이것도 엄청 버벅되던데 차라리 이쪽으론
한국이 낫습니다
경기력으로만 본다면 한국이 1골차로 이겨야했습니다
코스타리카는 좌우 윙이 볼을 잡으면 센터링올릴사람 한명빼고 나머지는 문전앞에 집결하여
3~4명이 세트피스 상황을 준비하고
나머지는 뒤로 빠져 공격이 막혓을시 역습상황을 대비 한다. 이게 전부입니다
근데 이 전개가 아주 빠르고 디테일하고
센터링 올려주는 사람이랑 받으려는 사람의 약속된 플레이가 잘되있네요
코스타리카의 첫번째 득점의 경우... 뭐지?? 저거 골인가?? 선수들 반칙인가 왜 가만히 있었지..너무 허무하단 생각이 들정도 훌륭했고
가장훌륭했던건 3번째 골인 코너킥 상황.. 한 선수는 골키퍼를 방해하고 한선수는 헤딩..
전 느린화면으로 보기전까지 김승규가 다리에 쥐라도 나서 가만히 있던건가 생각했는데 아니네여
코스타리카의 축구는 실리축구 나쁘게 말하면 뻥축구 하는데비해
한국은 너무 중앙부터 차근차근 만들어가는 플레이를 하려고 합니다.
자기들이 스페인이나 이탈리아인줄 아는것처럼
그리고 꼭 한두명씩 윙의 패스를 받아줄 선수를 옆에 1~2명씩 두고 플레이 해서
문전앞에 가있는 선수는 이동국 1명 기성용까지 많아야2명입니다..
측면에서 너무많은 정말 쓸데없는 패스를 남발하고 시간을 너무많이 잡아먹어요.
어차피 딱봐도 걍 센터링 올려야 할상황인데 빠르게 센터링이나 올릴것인지
안올리고 뭐 그렇게 패스를 돌리고 돌리고 하는지 얼마나 더 좋은 상황을 만들어 내길래 저러나 기대하고 보면 차라리 센터링 올리는것만 못한 결과가 나옴
특히 빠른 역습전개가 필요한 순간에도 꼭 측면에서 많은 패스를 두세번씩 거치고
가려는 버릇이 있습니다... 항상 뭔가를 거쳐서 가려고 합니다
한국이 언제부터 패스를 통한 플레이를 했다고 이러는지...
2002 4강 대한민국 골중에 패스를 통해 넣은 골 없죠?? 100% 다 세트피스입니다
2004그리스나 2014 코스타리카등 약팀이 이변을 연출한경우도 다 세트피스를통한 골들이 대부분인데...
좀 세트피스통한 플레이를 시도 해야할거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