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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8-09-14 08:23
[질문] A매치 데이, 올림픽대표 동시 소집도 고려해볼만할듯 생각해봅니다.
 글쓴이 : 조지아나
조회 : 881  


뮌헨의 정우영,  발렌시아 이강인의 경우  올림픽대표 연령이지만

 현실적으로,  FIFA규정에 의거   강제 소집할수는 없지요. 



사견에는,   현실적 상황를 고려하면  장기적 관점에서,    올림픽대표 선발 보다 앞서, 

 A국대   조기 선발,   조직력, 경기경험을   키워주는것이 바람직 해보입니다.


 선수, A대표팀, 올림픽 대표팀  모두에게  도움 되리라 생각해봅니다.

   :  어느 일방의 희생을 요구해서는 안되는 부분입니다.

 

A대표팀,  올림픽팀과  비공식 친선경기,  선수 경기력 확인에 용이할수 있다는 장점있습니다.   

 비공식적으로   A대표팀과 협의, 

 올림픽 대표팀  훈련에  일부 참가 시켜 ,  장기적 관점에서  조직력을 맞출수도 있는것입니다.    


김학범감독이  올림픽을 준비하는  과정에도   도움 되지 않을까? 생각해봅니다.





 너무 똑똑함 ㅋ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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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상 18-09-14 08:50
   
아주 좋은 발상이십니다
근데 벤투가 지금 우승을 노리고 있으니
지금은 올대 뽑힐 선수들까지 불러서 장기적 관점으로 조직력 구상 하는 것 보다
2경기때 못 본 경험치 무척 많고 기술력 있는
고참들을
대거 불러 볼 가능성이 농후 해 보입니다
올대 유망주들  국대 차출은 아시안 컵 끝나고
새롭게 새판 짤 것 같네요
아시안컵 끝나면 스페인 독일 유망주들
다 불러 주면 좋겠어요
그냥 제 짧은 생각입니다
     
조지아나 18-09-14 09:04
   
해외 유망주들의  대표팀 소집은 ,  FIFA 규정 현실적 상황 고려하면,  축협이 기존 고수하던  대표팀  선수선발 " 연령별 대표  단계를 밟아야 한다는  (U20 -> 올림픽대표 ->  국가대표) "  관념이  비현실적 접근이라는 의미에서 글남겼습니다.

  유망주  1명, 2명.. 조기 소집하면.    기존 고참  후보 선수들이 배제되는 경우겠지요?
  현명한  판단을 해야 합니다. 

  유망주 조기 소집이 긍정적인 이유는,  아시안컵 흥행에 크게 도움된다는것이고,  미래지향적 의미를 담는것이지요.
          
신세상 18-09-14 09:21
   
사실 저도 유망주들 지금부터 1-2명 이상
불러서 함께 가면 제일 좋겠는데요
사심 잔뜩 넣자면 고참 후보 빼고
유망주들 10월부터 불러 주면 호주 까지도
원정 응원 가고 싶은 심정입니다
호주 요즘 저가항공으로 많이 가시는데
               
조지아나 18-09-14 09:39
   
예전,  벨기에  상황이  떠오르네요.    벨기에 황금세대가  만들어진 배경중  축협역활측면을 보면  ..  유망주들 중심의  A대표팀 선발,  경험의 축척 과정 이였습니다.
 장기적 관점에서 진행된  계획이였고,    그결과에 대해  모두가 인정하고 있는 부분이지요.        개인적으로,  대한축구 협회 역활측면에서,  가장  아쉬운 부분이 장기적 관점에서 A대표팀 선수선발, 육성 과정입니다.    대한축구협회에서  벨기에 사례도 많이 검토한것으로 알고 있는데...?  현재 선수 선발 기준을  보노라면,  지나치게  과거 지향적 경험을 우선하는 경향이  보입니다.   

유망주들의  미래의 가능성을 보고,  육성및  경험을 쌓아줘야 한다는것을  망각하는듯 보입니다.    나이많은 선수들  대부분  경험측면에서는 앞섭니다.    그러나  그선수들이 언제까지  대표선수로  생활할수 있을까요?  그선수들이 은퇴하면 ,  그빈자리를 누가 메워야 하는지  잘생각 해야 합니다.     


기성용 선수가 은퇴를 고려하는 시기입니다.  개인적으로  동년배인 이청용,  기성용선수보다 나이많은  이근호 선수가    거론되는것 자체가  다소  이해가지 않는군요.
                    
신세상 18-09-14 09:55
   
한국사회 전반적 특징 이죠
지금 눈앞에 보이는 열매 따먹기에 급급 해요
농부심정으로 밭갈고 퇴비주고
물 뿌리고 잡초 뽑아서
결실 맺기보다는
장사치 마인드로 빨리 팔아서 지급 수익 남기기
축구도 그런 추세서 벗어나서
중장기 마인드로 가야 하는데ㅜㅜ
                         
조지아나 18-09-14 10:02
   
공감 합니다.
                         
조지아나 18-09-14 10:40
   
이런경우는,    벤투 감독 또한,    올림픽대표 선수 전체를  볼수 있기에..  선수 정보,경기력 확인에 용이합니다.
칸헤원 18-09-14 11:00
   
벤투는 신태용,김학범처럼 사실상 이강인, 정우영
절대 못 뽑을 듯
눈 앞의 성적만 보게되는 거 같은 인간이라 이해는 하지만

유망주를 용기있게 뽑는 게 한국축구를 진정 위하는 건데
다들 그릇이 작고 범인들이라...
벤투가 뽑으면 진짜 그릇이 큰 비범한 감독인거고

하지만 내 생각에는 저들은 유망주 절대 안 뽑음. 가능성 5%미만
     
조지아나 18-09-14 11:08
   
상황자체가    김학범, 신태용 감독의 경우와는  다른듯 
기존 국내감독에 비해, 선수 정보가 어두운 경우이지요.  지도자 안목의 차이도  있고요
 
2017 U20 세계청소년 대회. 신태용  -    뮌헨 정우영 .  이강인 없었습니다.
  -.  2017  7월  U20 COTIF 컵  MVP (이강인)

  신태용 감독  러시아 월드컵후    한국유소년 축구의 시스템적 문제를 거론하면서 "에당 아자르" 거론하길래..  다소 어이가 없더군요.    본인 안목? 부족함은  모르는것 같은



2018 U23 아시아게임  김학범호  -  뮌헨 정우영,  이강인 없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