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잭이라는 사람과 몇몇 덕분에 한국이 참 좋은 인상을 남긴것 같습니다. (반어법입니다.)
서양의 유머글 중에 "상대가 날 이유없이 싫어하면 싫어할만한 이유를 하나 만들어 줘라" 라는 말이 있던데 딱 그것을 실행한게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 정도로 철없고 생각없는 사람들이 꽤 있었네요.
뭐, 그렇다고 태국쪽도 얌전히 있었던 것은 아니고 거기도 욕설과 온갖 개소리 작렬하더군요. 축구와 관련해서는 태국쪽과 앞으로도 좋은 감정으로 지내기는 틀린것 같다는 생각을 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