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쭉 보면 드리블, 돌파, 몸빵은 좋죠.
다만 번번히 그 돌파가 중앙쪽으로 돌파 뻔한패턴이라 수비에 막히는 경우가 많고 골결이 안되고, 개인플레이가 강한 성향이라 안되는 상황에도 무리하게 돌파를 하려고하고 패스를 할줄모르는 연계플레이가 안되는게 문제라고 봅니다.
계속 모우라가 잘하고 손흥민이 못한다고 하는분들 많은데 다음 경기는 손흥민 체력부분도 있으니 휴식 주고 모우라 선발로 내보내고 경기보면 답나올것같네요.
드리블은 과정일뿐 결실이 아니죠.
뭐 드리블도 축구의 한 부분이니 드리블 잘하는것도 축구를 잘한다고 볼수있겠지만
과정은 결과로 이어질때 빛을 봅니다.
과정이 아무리 좋와도 결과가 나쁜 직원과 과정은 그럭저럭인데 결과가 좋은 직원 중 어느쪽이 선호받느냐는 익히 아실겁니다.
예전 타랍 선수와 비슷한 유형으로 봅니다. 말씀하신데로 브라질리언 특유의 개인기는 장착되었으나 패스센스가 구리고 탐욕이 강해 드리블로 상대진영까지 끌고가서도 좋은 위치의 선수에게 패스하질 않고 슈팅능력이 평범해서 좋은 드리블이 득점으로 연결되는 경우가 희박하죠.
걍 빛 좋은 개살구. 전 그 정도로 평가합니다.
여러 사람들의 의견 처럼 모우라가 손흥민을 밀어내는 경우는 거의 없을듯요
생각이 있는 감독이라면 모우라 같은 선수는 안쓰죠.
뭐 팀 돌아가는 꼴 보니 팀원들이 팀의 승리보단 개인의 스탯을 더 추구하는 꼴인지라 모우라도 팀과 잘 어울리는 선수이긴한데.
풀럼, 맨유전은 인정합니다만 그후 왓포드, 리버풀, 인터밀란전은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혼자 개인적으로 무리하게 돌파하려다가 번번히 수비에 막히는과정을 많이 보여줬는데요.
드리블 잘하고 돌파만 잘한다고 좋은선수일까요?
왓포드전만 봐도 번번히 수비한테 막힌게 보이실겁니다.
이러한 안될것도 패스안하고 무리하게 돌파하려는 개인적인성향, 연계플레이 없다면 팀자체도 좋은성적 앞으로 내긴 힘들거라고 봅니다.
그리고 모우라는 8월 한달 3골 넣었다고 그렇게 높이 가치를 평가해주면서 손흥민 가치를 모우라보다 깍아내리시는데 손흥민이 2016/17 21골 7어시, 2017/18 18골 11어시로 20골정도에 어시 숫자도 높고 이렇게 2시즌동안 보여준게 있는데 지금 몇경기나 했다고 이러시나요?
모우라가 1시즌동안 손흥민처럼 20골 넣어주면 그때 얘기하시면 인정할게요.
작성일 : 18-09-19 08: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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