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sports.news.naver.com/kfootball/news/read.nhn?oid=079&aid=0003147024
파울루 벤투 감독. (박종민 기자)파울루 벤투 감독이 바쁘게 움직이고 있다.
벤투 감독은 지난 7일 코스타리카, 11일 칠레와 A매치 2연전을 마친 뒤 쉬지 않고 움직였다. 곧바로 K리그가 열리는 경기장으로 향했고, 코칭스태프가 가족을 데리러 포르투갈로 떠날 때도 한국에 남아 일산의 아파트를 둘러봤다. 벤투 감독을 비롯한 코칭스태프들이 가족과 함께 머물 장소.
쉴 틈이 없다. 이번에는 연령대별 대표팀 감독들을 만난다.
벤투 감독은 20일 올림픽 대표팀(23세 이하) 김학범 감독과 19세 이하(U-19) 대표팀 정정용 감독과 만날 예정이다. 연령대별 대표팀 감독과 만남은 처음이다. 김판곤 국가대표감독선임위원장도 동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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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축구협회 관계자는 "다가오는 도쿄 올림픽, 카타르 월드컵을 대비해 협조를 해야 하는 만큼 그런 이야기도 오갈 것"이라고 말했다.
또 카타르 월드컵의 경우 4년이 남은 만큼 U-19 대표팀 정정용 감독도 함께 만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