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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8-09-19 16:07
[잡담] 현재 거론되는 원톱(or 투톱) 자원들, 가능한 자원들?
 글쓴이 : 생이눈팅러
조회 : 1,044  



황의조, 지동원(부상), 손흥민 .. 이렇게 3명이 벤투가 주력으로 돌릴 셈이었던 거 같고..


다른 선수들, 요즘 언급되는 선수들까지 그냥 전부 언급해보자면..



위 세명 포함하고,

남태희, 황희찬, 석현준, 주민규, 김신욱, 이근호, 이정협, 나상호.. 대강 이정도 더군요.


남태희나 황희찬 같은 경우에는 톱보다는 좀 더 아래선에서 하는 게 더 효율적으로 뛰어줄 거 같아서 제외한다 치면..


아마 석현준/주민규 이 둘중에서 뽑히지 싶은데.. 다른 분들 생각은 어때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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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feM 18-09-19 16:14
   
대표팀 감독이 클럽 감독과 다른게 선수들 수백명을 보고 골라야 합니다.
이 작업을 먼저 시작해야 하는데 벤투감독은 부임하자마자 평가전이 있었어요.

벌써 주력 선수가 나뉘고 아니고 할게 없어요.
그냥 지금까지 대표팀 거친 선수들 명단을 받았을 거고
그중에 이력좋은 선수로 골라서 몇일 훈련해본걸로 고른거 뿐이라 생각하면 됩니다.

앞으로 어떻게 될지 아무도 모름.
     
생이눈팅러 18-09-19 16:18
   
천번만번 공감. 맞는 말씀이십니다.

그저.. 주민규 선수도 몰랐던 선수라서 제가 또 모르는 유망주나 핫한 선수가 있을까 싶어서 얘기해봤어요~
곱하기 18-09-19 16:17
   
지동원이 벤투 주력이란건 님 뇌피셜 아님?
첫소집때 자신의 의견반영 보단 월드컵 최종예선 + 월드컵 멤버 생각했고
축협의 의견을 수렴했다는 얘길했을텐데요
그렇다면 지동원이 부상을 안당했어도 2기 소집에 안불렸을 가능성도 큼
즉 1기는 테스트차원쪽으로 생각해야됨
개인적으론 지동원은 중용될거 같진않음 물론 폼 회복이 안된다는 가정하에
2기때 석현준 들어오고 소집명단보면 아마도 각이 나올듯
지금 판단하는건 시기상조
     
생이눈팅러 18-09-19 16:19
   
그냥 소집 기준으로 써놓은거에요 큰 의미는 없음.

현재 우리나라 선수풀이 궁금해서 다른 유망주나 핫한 선수가 있나 싶었어요.
     
Axis 18-09-19 16:20
   
뇌피셜은 님이 쓰고 있는 것 같음
지동원에 대해서는 벤투가 별도로 칭찬까지 했음
직접 기술이 뛰어나다고 평가했던것 같고 거기에 활동량과 연계능력이 벤투가 선호하는 스타일이라는 평이 대세.
지동원은 그래도 한국선수 중 4명밖에 안되는 빅리거임
          
곱하기 18-09-19 16:24
   
벤투 데뷔전에 그럼 선수깜? 못해도 칭찬해야하는게 감독위치고
더구나 데뷔전인데? 그리고 자신이 뽑은 선수들이 아니라고 말까지 한 상태임
활동량과 연계는 그자리 누굴써도 그정도는함 ㅇㅇ
그리고 아직은 섣부른 판단이라는말 무슨뜻인지 모름?
10월 소집명단보면 의중이 나온다니깐 그때가서 판단해도 늦지않음 ㅇㅇ
               
꿈꾸는중 18-09-19 16:49
   
그래서 지동원 부상 소식에 계륵이다는 악담을 써놓으셨군요

누가 보면 지동원은 우리나라 사람이 아니라 부역자인 줄 알겠네요
                    
곱하기 18-09-19 17:43
   
부상당한걸 설마 .......그정도는 아님
계륵이란건 옛날부터 한 말이고
부상당했으니 이번타임 넘어간다는 얘기임
그정도로 매몰차지는 않음^^ 사람은 쉴땐 쉬어야됨
                         
꿈꾸는중 18-09-19 17:50
   
본인이 쓴 댓글에 저 제외해도 비난하는 대댓글 달렸는데

이렇게 인지부조화라니.... 대단하십니다
                         
곱하기 18-09-19 18:34
   
개인적으로 피드백을 꼼꼼하게 다 못함
그때그때 하는거 ㅇㅇ
대댓글이 더 달렸어도 무시하는 성격임
님은 저한테 관심이 있으셔서 그런가 그런걸 잘도보는데
개인적으론 시간차 두고 대댓글 달린거
일일이 찾아보진 않음 시간낭비임 그럴 이유도 전혀없음
굳이 일일이 살펴볼 필요도 없고
그래봐야 답도 없는거 너무 진지빨진 마요
다 그때그때 이슈있으면 하는거고 그런거지
그러면 그런갑다 하면됨 ㅇㅇ
cafeM 18-09-19 16:39
   
전 개인적으로 황희찬도 톱보다는 윙어 자원이라고 생각해서 황희찬은 톱 자리에서 예외로 하고
황의조가 지금 컨디션 유지해준다면 황의조가 베스트고
그게 아니라면 어설픈 공격수보다

손흥민, 권창훈, 이재성, 황희찬등 2선의 득점을 도와줄수 있는 톱이 최선이라고 생각합니다.

이근호가 다음 월드컵은 어려운 나이이기때문에 지동원도 괜찮은 선택이라 생각해요.
연계 좋은 새로운 공격수가 있다면 보고 싶고

석현준?? 주민규??
그 선수들이 슛할 기회 한번 더 가지는 거보다
손흥민, 권창훈이 한번이라도 더 슛할수 있는 기회 만들어줄수 있는 선수가 더 낫다고 봅니다.

축구에서 득점 장면은 실제 테스트를 해보기전에 이미지로 공격루트와 득점 장면이 그려져야 하는데

지금 한국 대표팀 선수들 조합으로 그려지는 득점 장면은
손흥민, 권창훈, 이재성의 순간 부분전술에 의한 슛팅 타이밍 만들어서 넣는 득점장면밖에 저는 안 그려져요.
이번 아시안게임에서 황의조가 갑짜기 튀어나오는 바람에 조금은 다르기는 한데
그런 득점장면은 국대급 다른 공격수에게는 안보입니다.

개인적으로는 황의조도 지금 너무 올라와 있는 상태라 그 컨디션이 계속 유지해줄지 의문이라서
공격적인 부분은 2선에 포커스를 맞추는게 맞다고 보네요.
달인킴 18-09-19 17:09
   
개인적으론  황희찬을 전에말한 클래식윙어쪽으로서 박스안으로 크랙역할 맡긴다면 석현준을 뽑았으면 좋겟네요

일단 문전쇄도 하는 선수가 있어야 황희찬의 칠레전 같은 움직임이 나올때 강점이 생긴다고 봐요

권창훈의 부재로인해 오른쪽 측면은 황희찬이 꽤찰것같고 박스안에서의 세컨볼이나  공중볼의 강점을 조금이나마 위협적인 장면으로 바꿀수있는 선수가 톱으로 배치됐으면 좋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