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즈벡이 오늘 태국한테 현실을 깨닫게 해줬군요
뭐 우리도 월드컵서 현실을 깨달았듯 태국도 마찬가지로 오늘 우즈벡 올대한테 현실을 조금이나마 깨닫게 되었을듯
근래 태국국대가 이렇게 완벽하게 깨진적이 중국 원정가서 중국의 설욕전에 3대0으로 진적이 있었죠. 근데 그때는 국대끼리 붙은 경기에다 중국이 잔뜩 벼르고 나온 경기. 태국 입장선 원정경기라는 핸디캡도 있었고
하지만 오늘 경기는 홈서 심판 판정도 등에 업고 한 경기. 더구나 상대는 우즈벡 올림픽 대표급
시원하게 5대2로 박살이 났죠. 완벽한 실력차로 태국 국대는 변명의 여지가 없는 시합
이로써 태국도 우물 안 개구리마냥 동남아 최강에 젖어 살지 말고 현실은 아시아권도 결코 녹록치 않다는걸 어서 빨리 선수와 팬 포함 깨닫게 되길 바랍니다.